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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앱,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0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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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1, 2019, 17:07:55

애플 앱스토어·구글플레이 7일 연속 무료 앱 1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맥도날드 앱이 출시 열흘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맥도날드는 해당 앱을 통해 신제품·메뉴·레스토랑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쿠폰 증정·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공식 모바일 앱 ‘맥도날드 앱’이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출시된 열흘 만에 이룬 성과다. 지금까지 세계 50개국에서 맥도날드 앱을 출시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 최단 기간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맥도날드 앱은 출시 다음 날인 지난 2일부터 7일간 연속으로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4일부터 7일간 연속으로 무료 앱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맥도날드 앱은 출시 초반 최초 가입자에게 빅맥 1000원·에그 불고기 버거 1000원 등 혜택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맥모닝·사이드 메뉴·디저트 쿠폰, 버거 세트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면서 사이드 메뉴 무료 쿠폰 등을 증정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 공식 모바일 앱에 보내주신 고객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앱을 통해서 1~3주 간격으로 새로운 쿠폰을 선보이고, 오는 15일부터는 새로운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니 더욱 많은 성원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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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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