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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바지 칼주름’ 관리하는 LG트롬 스타일러 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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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30, 2019, 15:08:44

생활 구김·바지 주름 관리..최대 21개월만원 할인 혜택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의류관리기를 렌탈 제품으로 제공한다. 렌탈의신에서 퓨리케어 냉온정수기·공기청정기, LG안마의자, 트롬 건조기, 스타일러 등을 렌탈할 경우 최대 2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렌탈의신은 ‘바지 칼주름 관리’ 기능을 갖춘 LG트롬 스타일러를 렌탈 상품으로 구비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지 칼주름 관리’는 다리미로 누른 듯 생활 구김을 없애고 바지 ‘칼주름’을 잡아주는 기능이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LG 트롬 스타일러는 2011년 LG전자가 처음 출시한 의류관리기다. 렌탈의신은 “세탁기의 스팀·냉장고의 온도관리·에어컨의 기류 제어 등 주요 가전 핵심 기술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글로벌 181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트롬 스타일러는 무빙·스팀·드라이·프레스 네 가지 기능을 통해 옷을 관리한다. ‘무빙행어’는 분당 최대 200회로 움직이면서 옷을 흔들어 턴다. 바람으로 떨어지지 않는 옷 속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강하게 털어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구김 제거도 함께 한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LG트롬 스타일러는 순수한 물로 만든 ‘트루스팀’으로 화학물질 없이 세균을 99.9%까지 살균한다. 옷에 밴 음식 냄새나 담배 냄새처럼 잘 빠지지 않는 악취도 이를 통해 제거할 수 있다.

 

그다음 ‘히트펌프 저온 제습’ 건조 기술로 옷감 손상 없이 습기만 빼내 의류를 건조한다. 끝으로 트롬 스타일러에만 있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로 생활 구김을 없애고 바지 ‘칼주름’ 등을 관리해준다.

 

LG공가 공식판매점 렌탈의신은 퓨리케어 냉온정수기·퓨리케어 공기청정기·LG안마의자·트롬 건조기·스타일러·전기레인지 등을 렌탈할 경우 최대 2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대 6개월 렌탈료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품목별로는 ▲식기세척기 렌탈 6개월 ▲LG공기청정기렌탈 최대 10개월 ▲LG정수기 1개월 ▲LG스타일러렌탈 최대 6개월 무료 ▲LG디오스인덕션 전기레인지렌탈 10개월 무료 ▲건조기렌탈 최대 6개월 ▲안마의자 1개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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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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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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