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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에서 BBQ 주문하면 최대 9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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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7, 2019, 16:09:48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진행..요기요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 가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배달앱 ‘요기요’에서 BBQ 치킨을 주문하면 최대 9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최대 9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6일부터 시작해 22일까지 7일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BBQ 브랜드 쿠폰 2000원과 ‘슈퍼레드위크’ 할인 4000원을 함께 적용해 총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요기요 슈퍼클럽 가입자는 3000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어 최대 9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들은 요기요 앱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BBQ 전용 할인쿠폰 2000원을 다운로드해 ‘요기서 1초결제’나 ‘요기서 결제’ 때 적용하면 된다. 4000원의 슈퍼레드위크 할인혜택은 주문 단계에서 자동으로 적용된다. 쿠폰은 시간 제약 없이 BBQ 영업시간 내에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할인 혜택은 배달 앱 요기요 회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할인 이벤트는 BBQ 전 매장에서 적용 가능하며(일부 매장 제외) 1인당 1일 1회, 기간 내 총 7회 사용 가능하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BBQ는 요기요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2월과 3월 두 달 간 BBQ패밀리(가맹점)의 매출이 2배 가량 상승하는 등 패밀리의 매출과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비큐는 패밀리와의 상생과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만큼 창사 24주년을 기념해 패밀리 수익 극대화와 소비자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인기 치킨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함께 구성한 세트 메뉴를 요기요를 통해 선보인다. 황금올리브닭다리+크림치즈볼, 황금올리브 반반+황금알치즈볼, 자메이카통다리구이+크림치즈볼, 황금올리브순살+황금알치즈볼, 극한매운 왕갈비+황금알치즈볼 등 세트메뉴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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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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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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