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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질환은 기본, 희귀난치성 질환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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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7, 2014, 11:10:33

메리츠화재, ‘(무)건강보험 백년해로1407’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암과 뇌, 심장 등 3대 질환은 물론 희귀난치성 질환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이 선을 보였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는 보장은 넓고 혜택은 더 길게, 고객의 100년을 함께 생각하는 신상품 ‘() 메리츠 건강보험 백년해로1407’을 출시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암··심장 부위의 3대 질환 보장에 희귀난치성질환까지 포함해 4대 중증질환을 집중 보장한다는 점이다. 희귀난치성질환은 적절한 치료법이나 약품이 개발되지 않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컸다.

 

메리츠화재는 희귀난치성질환 중 진료비가 큰 7대 질환(재생불량성빈혈 파킨슨병 모야모야병 전신성 홍반루프스 만성신장질환 심근질환 운동뉴런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상품을 차별화했다.

 

또한, 말기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4기암 진단 시 가입금액을 100%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간암·폐암·뇌암·백혈병 등의 특정암 진단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해 암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납입면제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는 물론 적립보험료까지 납입을 면제 받을 수 있다.

 

고도후유장해 생활자금 특약에 가입하면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매월 초회 월납기준 영업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만기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이 특약은 납입면제가 적용되지 않는 갱신보험료 등의 기타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보장과 생활자금모두를 충족하는 맞춤형 설계를 제공하는 것도 눈에 띈다. 유족 보장이 중요한 시기에는 보장에 중점을 두고, 자녀가 독립한 노후에는 여가 생활을 위한 문화생활자금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필요에 따라 계약 전환이 가능하다.

 

이밖에 초음파, 내시경, CT촬영 등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검진을 받은 경우 1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해주는 건강검진비용 지원서비스로 실질적인 보장을 더했다.

 

보험 기간은 15세부터 65세 연령의 고객이 80, 90, 100세 만기로 설정할 수 있으며, 납입 기간은 10년부터 30년까지 5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4대 중증질환의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희귀난치성 7대질환진단비를 개발해 반영했다든든한 보장으로 비용 부담은 줄이고, 보장과 생활자금을 한 번에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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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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