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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부활 김태원과 손잡고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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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9, 2020, 10:07:32

인디 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김태원석함’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니뮤직이 부활의 김태원과 손잡고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를 찾으러 나섭니다.

 

9일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고의 락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함께 3개월간 인디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김태원석함’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지니뮤직과 부활 김태원은 코로나 19로 음악 활동에 제약을 받는 인디 뮤지션들이 세상에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음악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비대면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디 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김태원석함’은 부활 김태원이 진정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혼자서 음악을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3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싱어송라이터들이 부른 곡의 장르는 락, 힙합, 발라드, K-POP 등 다양합니다. 부활 김태원은 비대면으로 지원자들의 음악을 평가했으며, 오는 10일부터 흥미진진한 오디션 과정을 매주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김태원석함’ 영상은 유튜브 채널 ‘김태원 클라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AI 음악플랫폼 ‘지니’ 앱을 통해 오디션 관련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습니다.

 

부활 김태원은 “이번 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오디션 최종 우승자의 싱글앨범을 프로듀싱도 하고, 듀엣 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디 뮤지션 비대면 오디션 ‘김태원석함’을 지원하는 지니뮤직도 최종 우승자의 음악활동을 돕기 위해 신규 앨범제작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인디 뮤지션의 마음을 담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오디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가로 발굴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지니뮤직은 앞으로 음악을 만드는 작곡 및 작사가, 아티스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음악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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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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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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