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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미스터트롯’ 노래 담은 시니어 전용폰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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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20, 11:09:13

출고가 31만 9000원·6.5인치 디스플레이와 4800만 화소 카메라..SKT 단독 판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SK텔레콤이 미스터트롯 노래를 담은 시니어 전용폰을 단독으로 판매합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이하 SKT)은 미스터트롯 음악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21s VIVA 트롯 edition(이하 A21s VIVA 트롯)’을 18일부터 출시합니다.

 

이번 ‘A21s VIVA 트롯’은 출고가에 31만 9000원에 중장년층이 보기 편한 6.5인치 HD+ 급 디스플레이와 아웃포커싱, 접사 등이 가능한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장착한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입니다.

 

먼저 A21s VIVA 트롯은 화면의 글자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또 자주 사용하는 앱을 배경화면에 배치했고, 주요 기능들을 ‘VIVA 메뉴’라는 별도 페이지를 구성해 사용성을 개선했습니다.

 

‘VIVA 메뉴’ 아이콘을 선택하거나 배경화면의 우측에 있는 노란색 바를 왼쪽으로 드래그하면 ▲플로 ▲웨이브 ▲MeetUs ▲Tmap 대중교통 ▲라디오 어플 등 중·장년층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A21s VIVA 트롯’은 트롯을 즐겨 듣고 관심있는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FLO와의 협업으로 미스터트롯에서 선보인 노래 50곡의 음원을 내장돼 있습니다. 별도 로그인과 데이터 차감없이 배경화면의 FLO 위젯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비대면 시대에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상담, 개통 가능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문 상담사인 T매니저가 직접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개통 ▲데이터 이전 ▲중고폰 보상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로도착 행복배송’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이전 등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고객들은 ‘바로도착 행복 배송’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핸드폰을 개통할 수 있습니다.

 

또한 T다이렉트샵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365일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로 단순 문의는 물론 휴대폰 개통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A21s VIVA 트롯’을 구매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카드 수납 등이 가능한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도 단말과 함께 패키지로 제공합니다.

 

또 T다이렉트샵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은 ▲정관장 홍삼활력 ▲플레이고 마사지건 ▲스팸선물 세트 등 추석맞이 T기프트 세트 중 1가지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사용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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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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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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