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munication 통신

‘인 더 하이츠’ 예매하면 지니 음악감상 100회권 받는다

URL복사

Thursday, June 24, 2021, 09:06:51

지니뮤직, 메가박스서 예매 시 음악강상권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고 공연장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되면서 극장고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마케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니뮤직(대표 조훈)과 메가박스(대표 김진선)는 제휴를 맺고 ‘인 더 하이츠’ 영화를 예매한 고객들에게 14일간 이용할 수 있는 ‘지니 음악감상 100회권’을 제공합니다. 메가박스에서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를 감상한 영화관람객들이 AI 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영화음악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7월14일까지 진행됩니다.

 

한편 메가박스는 영화 ‘인 더 하이츠’ 를 화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돌비 시네마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지니고객 50명(1인2매)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하고, 맞춤형 설계를 토대로 관객이 영화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입니다.

 

‘인 더 하이츠’는 미국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민자의 꿈과 사랑이 펼쳐지는 뮤지컬 영화인데요. 토니상 4관왕,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쇼 앨범상을 수상하고 그래미상, 에미상, 퓰리쳐상을 석권한 천재 예술가 ‘린 마누엘 미란다’의 원작으로 제작됐고 ‘스탭업’, ‘나우 유 씨 미’ 감독인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 실장은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를 극장에서 하이앤드 사운드와 영상으로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AI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오프 복합체험 프로모션을 열었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겨냥한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영화 ‘인 더 하이츠’ 예고편과 함께 AI음악 플랫폼 지니에서 OST 감상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49개 지점 메가박스 디지털 광고채널에 노출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