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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QPR vs 토트넘 친선경기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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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9, 2024, 10:07:42

20일 오후 11시 프리시즌 맞대결 중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플레이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2주가량 앞두고 한국 방문이 예정된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를 중계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QPR)와 토트넘 홋스퍼(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를 독점 생중계합니다. U23 축구 대표팀 키트 매니저 출신인 황덕연 해설위원과 김용남 캐스터가 경기를 전달합니다.

 

토트넘은 2024-202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여섯 번의 공식 프리시즌 경기를 진행합니다. 지난 14일 열린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와의 비공개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7 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두 번째 경기인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전도 5 대 1로 승리했습니다.

 

토트넘과 QPR의 경기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만나게 될 토트넘의 전략과 전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새로 영입한 유망주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를 비롯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한국을 찾을 선수들도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PR은 잉글랜드 2부 리그인 EFL 챔피언십 소속으로 ‘한국 축구 영웅’ 박지성이 몸 담았던 팀입니다.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은 지난 시즌에 선임됐습니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은 QPR의 홈구장입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번 QPR의 경기를 포함한 EFL 챔피언십의 경기를 독점으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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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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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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