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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사람이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 2위

Friday, April 12, 2019, 15:04:34 크게보기

호치민 시장조사 Q&Me..1위는 일본, 한국은 20%로 뒤이어

 

인더뉴스 박명기 기자ㅣ 베트남 사람이 가장 여행하고 싶은 나라는 어딜까?

 

호치민시의 시장조사 Q&Me이 3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위는 일본으로 25%였다. 이어 한국은 20%를 기록해 2위, 태국(12%), 싱가포르(11%), 미국(7%)이 순이었다.

 

흥미로운 것은 일본은 베트남 남성이 가장 선호했고, 한국은 여성이 선호 국가라는 점이다. 400명이 넘는 해외 여행자 중 실제 여행을 한 곳은 태국이 가장 높은 인기(32%)를 기록했다. 이어 일본, 중국, 싱가포르, 한국이 뒤를 이었다.

 

 

최근 베트남인 해외 여행객은 급속하게 늘었다. 2017년 세계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er)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해외 여행객은 2012~2017년 연평균 10~15% 고공 성장 중이다.

 

한편, VN 익스프레스 4월 7일자로 실린 이 내용은 김석운 베트남경제연구소장이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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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pnet2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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