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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Q 영업이익 ‘2392억원’...‘전년比 0.5%↑’

Friday, October 25, 2019, 15:10:52 크게보기

3분기 누계기준 매출 12조 6473억원·영업이익 6895억원
향후 주요 해외공사 공정 본격화로 안정적 수익 창출 기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현대건설이 25일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이 12조 64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3분기 실적은 ▲매출 4조 878억원 ▲영업이익 2392억원 ▲세전이익 2887억원 ▲당기순이익 2182억원이다.

 

공시에 따르면 누계 영업이익은 6895억원, 세전이익은 7516억원, 당기순이익은 작년보다 20.9% 증가한 5664억원을 기록했다.

 

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 (패키지 6&12) 등 해외공사와 현대케미칼 중질유 분해시설, 다산 진건지구 지식산업센터, 고속국도 김포-파주 제 2공구 등 국내공사를 통해 작년 3분기 보다 11.6% 증가한 17조 844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의 74%에 달한다.

 

수주 잔고는 작년 말보다 9.3% 상승한 60조 9842억원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약 3.6년 치의 일감에 해당한다. 3분기 매출은 일부 국내 현장 준공에 따른 영향으로 작년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증가했다. 수익성 중심의 성장으로 시장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는게 현대건설 측 설명이다.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 부채비율은 작년 말 대비 11.3%p 개선된 106.4%, 지불 능력인 유동비율은 전년 말 대비 9.4%p 상승한 203.8%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카타르 알부스탄 도로 및 신규 공사인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 등의 해외 현장 본격화로 매출 증가 및 안정적 수익 창출이 전망된다”며 “경쟁력 우위 공종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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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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