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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03명...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

Friday, February 12, 2021, 09:02:53 크게보기

서울 158명-경기 105명-인천 43명-부산 27명-충남 13명-대구 12명 등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설 당일인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100여명이 줄어들며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3명 늘어 누적 8만 283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504명)보다 101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4명, 해외유입이 19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55명, 경기 103명, 인천 41명 등 수도권이 총 299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명, 대구 11명, 충남 10명, 광주·강원·충북 각 6명, 전남·경북·경남·제주 각 4명, 세종·전북 2명, 대전 1명으로 총 8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9명 더 발생해 전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감염자는 105명입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평양 무도장·동경식당과 관련 확진자도 18명 늘어 누적 46명이 됐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누적 47명), 서울 한양대병원(95명), 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19명), 광주 안디옥 교회(142명), 부산 서구 항운노조(60명) 등의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37명)보다 18명 줄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3명은 서울·충남(각 3명), 부산·인천·경기(각 2명), 대구(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8명, 경기 105명, 인천 43명 등 수도권이 306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울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507명이 됐으며, 평균 치명률은 1.82%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든 161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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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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