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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57명…전날 이어 300명대

Tuesday, February 23, 2021, 10:02:04 크게보기

경기 127명-서울 126명-인천·강원 각 14명-인천 12명 등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8만 768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332명)보다 25명 늘었습니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330명, 해외 유입은 27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13명)보다 17명 늘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8명, 경기 122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25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6.4%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14명, 부산 12명, 충남 8명, 대구·경북·전북 각 7명, 광주·전남 각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세종 각 1명 등 총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용인시청 운동선수·헬스장 사례에서 현재까지 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원 정선군의 한 교회와 관련해선 총 22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경기 김포시 가족과 관련해 13명, 충북 영동군 소재 한 대학의 유학생 10명, 전북 전주시 카페-PC방 사례에서 9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경기 성남시 무도장 관련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다수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19명)보다 8명 늘면서 이틀 만에 다시 2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22명은 서울(8명), 경기(5명), 대구(3명), 인천(2명), 광주·대전·울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6명, 경기 12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67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573명이 됐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8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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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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