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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문화 콘텐츠 업체 ‘폴스타아트’와 협업… TV로 K-예술 작품 즐긴다

Sunday, July 04, 2021, 10:07:00 크게보기

올레드 갤러리 자체 제공 작품 80점 감상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국내 문화·예술 콘텐츠 업체 폴스타아트(Polestar Art)와 협업해 올레드 TV에 탑재된 올레드 갤러리(OLED Gallery) 앱에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하는 K-파인아트(FineArt) 테마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레드 갤러리는 자발광(Self-Lit) LG 올레드 TV를 통해 그림과 사진, 영상 등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서비스인데요. 글로벌 전 국가에서 2017년형 올레드 TV부터 제공되며, LG QNED MiniLED, LG 나노셀 TV(2018년 이후 모델) 등 프리미엄 LCD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고화질 TV로 보다 많은 작품의 감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갤러리 내에 폴스타아트 앱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합니다. 고객은 유료 가입 없이도 올레드 갤러리가 자체 제공하는 작품 80점을 감상할 수 있고, 폴스타아트의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현재 등록돼 있는 국내 작가들의 미술 작품 4000여 점과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규 작품을 추가로 즐길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이 보다 많은 고객에게 TV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적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폴스타아트는 ▲‘물방울 작가’로 불리며 한국 현대미술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 김창열 작가 ▲한국 표현주의 미술의 대가이자 근현대사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낸 권순철 작가와 같이 국내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활동중인 국내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대거 제공합니다.

 

LG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화질 표현이 장점으로 평가됩니다.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 표현은 고객이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왜곡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정성현 LG전자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 분야와 협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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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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