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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한국전력과 전기차 충전소 생태계 넓힌다

Monday, July 12, 2021, 15:07:20 크게보기

전기차 충전 협력사업을 위한 MOU 체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는 1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전력과 ‘전기차 충전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협약으로 두 회사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수행합니다. 티맵모빌리티  측은 한국전력 국내 최대 충전소 인프라 ‘차지링크(ChargeLink)’를 활용해 국내 전기차 운전자 편익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지링크는 한전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개방형 로밍 플랫폼입니다. 충전사업자 간 로밍 중개를 통해 서로 다른 업체가 운영하는 충전소 간에도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티맵모빌리티와 한국전력은 차지링크와 티맵을 연계해 전치가 관련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에서도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는 ▲T맵 내비게이션과 한전 차지링크 연동을 통한 충전소 검색·예약·결제 통합 서비스 개발 ▲T맵 주차 연계 전기차 충전·주차 통합 요금할인 및 간편 결제 서비스 개발 ▲공용 충전인프라 기업 간 거래(B2B)사업 ▲이동데이터 기반 최적 충전소 입지분석 ▲전기차 유연성 자원화 사업 ▲K-EV100 이행을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차에 특화된 T맵 서비스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소 최적경로 탐색부터 실시간 충전소 상태 조회, 충전소 리뷰·피드백, 대기시간 예측, 충전 간편결제, 구독형 EV 멤버십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입니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전기차 충전사업은 모빌리티와 에너지 사업이 교차하는 영역으로 가장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충전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데에 한전과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 모빌리티와 에너지를 아우르는 포괄적 생태계 조성에 협력이 핵심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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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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