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17일 오후 5시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Together Again, K-POP Concert)’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과 올레tv에서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해당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산업과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콘서트입니다. 처음엔 오프라인 공연으로 계획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과 올레tv에서 단독 생중계합니다. 엔시티 드림(NCT DREAM)과 비투비, 브레이브걸스 등 아이돌과 가수 20여 팀이 참여합니다.
공연은 시즌 앱에서 로그인하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KT는 콘서트 시청 고객 중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시즌에서 유료 VOD를 구매할 때 쓰는 포인트를 5000점 증정합니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상무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내 손안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Seezn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팬이 만날 다채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고객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