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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生, 삼성산에서 외침..“혼연일체로 위기극복”

Sunday, January 03, 2016, 16:01:31 크게보기

지난 1일 대표이사·임직원 120여명 새해 각오 다져

[인더뉴스 김철 기자] 삼성생명이 2016 병신년(丙申年)의 출발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삼성산(三聖山)에서 시작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지난 1일 임직원 120여 명이 삼성산(三聖山)에서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2016년 경영방침인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총 7.2km의 산행을 실시한 것.

 

임직원들은 이번 산행을 통해 저성장∙저금리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과 보험가격자율화 등으로 무한경쟁 체제에서도 질적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지혜로움의 상징인 원숭이의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희망의 목적지에 도달한다)'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자”며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서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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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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