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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디스플레이 최초 아트풀 컬러 인증

Tuesday, January 16, 2024, 18:01:11 크게보기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으로부터 인증 받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는 2024년형 '더 프레임(The Frame)'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 Commission international de l’éclairag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에서 디스플레이가 팬톤이 정의한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은 '더 프레임'의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된 인증입니다. 

'더 프레임'은 2022년도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을 통해 팬톤 컬러 표준(PMS, Pantone Matching System) 수천 개의 색상과 피부 색깔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가 TV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기준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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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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