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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트업 지속성장 견인 위해 상생·협력 강화”

Friday, May 03, 2024, 16:05:54 크게보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의 ‘KB스타터스’ 성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상생과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그룹은 ‘KB스타터스’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실효성 높은 투자·제휴 지원 등을 진행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와 No.1 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1년간 R&D공간 제공 및 KB금융 내 전문가그룹을 활용한 경영컨설팅, KB금융과의 사업연계 및 스케일업 투자지원 등 스타트업의 각 성장 단계별 필요한 지원방안을 제공합니다.

 

‘KB스타터스’로 선발된 업체에는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한 속도감 있는 경영 지원과 함께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120평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지난 30일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인 ‘KB Innovation HUB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년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운영을 통해 총 25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2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312건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 상생을 이어왔습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육성기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대표적인 성공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KB스타터스’에서 많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의 장(場)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KB금융이 선발해 육성하는 스타트업 ‘KB스타터스’와 대내외 지원·협력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간 제휴·연계를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KB스타터스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스타터스 데이’에는 ‘KB스타터스’ 44개사를 비롯해 참여를 신청한 일반 스타트업 22개사, 투자회사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HUB파트너스’ 21개사 및 KB금융 5개 계열사 등의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제휴·협업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별도 부스와 네트워킹 룸을 마련해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금융컨설팅, 기업 자금관리, 정부 지원 사업 프로그램 등에 대한 멘토링이 제공됐습니다. STO (Security Token Offering, 증권형 토큰 사업), 부동산데이터 활용, KB국민인증서 서비스와 관련된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KB금융그룹 내 담당부서와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이들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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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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