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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무료 뷰티 혜택 프로그램 ‘뷰티클럽’ 오픈

Monday, September 02, 2024, 09:09:10 크게보기

인기 뷰티 브랜드 총 125개 참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는 뷰티 카테고리 구매 고객만을 위한 새로운 혜택 프로그램인 ‘뷰티클럽’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더페이스샵, VT 등 인기 뷰티 브랜드부터 로레알, 케라시스, 엘라스틴 등 헤어∙바디케어 브랜드까지 총 125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11번가는 앞서 지난 4월 뷰티 구매고객 대상 첫 혜택 프로그램인 ‘뷰티라운지’를 론칭했습니다. ‘뷰티라운지’를 통해 8월 한 달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수는 4월 대비 15% 늘었고 고객이 할인 받은 총 금액은 21% 증가했습니다. 이에 서비스를 강화해 지난 1일 ‘뷰티클럽’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11번가에서 뷰티 및 헤어∙바디케어 카테고리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별도 신청 과정이나 회비 없이 ‘뷰티클럽’에 자동 가입됩니다. ID당 35장까지 발행되는 최대 25% 전용 할인쿠폰 역시 별도 다운로드 과정 없이 자동 입력됩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9개 제조사의 뷰티 및 헤어∙바디케어 상품 일부는 11번가의 무료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발송해 평일 자정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참여 브랜드 상품에 플래그를 부착해 편리하게 상품을 검색할 수 있으며 할인율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11번가는 9월 한 달 동안 ‘뷰티클럽’ 오픈을 기념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1번가에서 뷰티 카테고리 구매 경험이 없어도 신청만 하면 해당월 말일까지 ‘뷰티클럽’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신청 즉시 모든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회원 1인당 1회만 신청 가능합니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혜택에도 민감한 뷰티 고객들을 타깃으로 맞춤형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제조사와의 제휴 혜택을 늘리고 AI 기반 뷰티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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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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