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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이주배경가족 지원…임종룡 회장 “실질적 도움 제공”

Tuesday, September 24, 2024, 17:09:03 크게보기

대한상의·경기도와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12년간 167억원 공익사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4일 "우리금융은 220만 이주배경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주배경가족(다문화·외국인근로자)의 국내정착 지원을 위한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서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산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민근 안산시장,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본부장, 배해동 경기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대한상의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활동입니다. 대한상의는 2022년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발족해 사회문제에 대해 기업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금융, SK 등 155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사회적 지원 필요성에 따라 220만 이주배경가족의 국내 정착지원을 주제로 논의해왔습니다.


우리금융은 ESG경영 일환으로 2012년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익재단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2년동안 6만8000명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인재양성사업, 복지사업 등 167억원 규모의 사업을 펼쳤습니다.

 


특히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올해부터 난민·중도입국자녀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과 진로·진학 지원,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을 위한 제도 연구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외국인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축제 후원, 서울랜드 제휴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만 18세이상 25세이하 수신평잔 5만원 이상인 외국인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타행 ATM 이용수수료 면제 우대기간을 연장할 계획입니다.


우리금융은 ESG경영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이주배경가족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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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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