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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족로밍 고객 200만 돌파…로밍 이용 가구 78% 이상 선택

Thursday, December 26, 2024, 10:12:47 크게보기

출시 1년 6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 넘어
100만 돌파에 11개월, 200만 돌파는 7개월 걸려
출시 후 여성·10대 이용자 비율 꾸준히 상승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로밍 데이터 공유 서비스 '가족로밍'의 이용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가족로밍은 가족 중 한 명이 SKT의 로밍 상품인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제에 포함된 모든 가족이 에이닷 전화를 이용한 baro 음성통화와 문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SKT는 가족로밍이 지난해 6월29일 서비스를 개시한 후 11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가족로밍 출시 후 87만가구가 이용했으며 로밍 이용 가구의 78% 이상이 가족로밍 서비스를 선택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SKT는 가족로밍 대표 가입자의 경우 6GB 이상의 고용량 바로 요금제를 선택하는 비중이 개인 로밍 이용자 대비 1.6배 가량 많으며 실제 데이터 사용량도 가족로밍 이용자가 개인 이용자에 비해 1.7배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가족로밍의 사용자 중 여성의 비율은 56%(개인 이용자 대비 1.4배), 10대 비율은 13%(개인 이용자 대비 6.8배)로 나타나 전체 로밍 요금제 이용자에 비해 여성과 10대 고객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족로밍 이용 고객은 SKT의 이벤트 및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저렴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T는 최근 60개월 간 T 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baro 3GB/6GB' 가격에 'baro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12월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baro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네이버페이 해외 QR 결제'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T 로밍 1만원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도 내년 6월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SKT는 T 로밍 이용 고객을 위해 'baro 1GB 무료 충전권'을 비롯해 출국 전후로 여행자 보험·면세점 할인, 환율 우대, 택시 할인, 올리브영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 T 로밍'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baro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이제 SKT 고객들에게 가족로밍은 가족 여행의 필수품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SKT 고객들이 부담 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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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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