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시,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 신설…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조성 본격화

Thursday, June 26, 2025, 13:06:58 크게보기

7월 1일 자 조직 개편으로 전담 지원팀 출범
해양 공공기관 통합이전·정주여건 등 전방위 지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산부와 해양 공공기관의 조속한 부산 이전을 위해 오는 7월 1일 자로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 신설은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을 본격화하고,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해양수산부도 지난 24일 ‘해수부 부산 이전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이행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으며, 부산시는 이와 발맞춰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을 출범시킵니다.

 

이전 지원팀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 공공기관의 청사 입주, 직원 이주, 정주여건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임시청사 확보, 주택특별공급, 자녀 교육 지원, 세제 혜택 등 실질적 정주 여건을 마련해 조직 이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지난 6월 18일 열린 제6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해양 공공기관 통합 이전과 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하며, 정부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해양수산부 이전은 단순한 부처의 공간 이동을 넘어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다”며 “이전 지원팀 신설을 통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조속한 이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