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바이오팜(대표 이동훈)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개발까지 각 분야의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R&D 체계를 구축하며 전주기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SK바이오팜은 신경과학과 항암 등 핵심 연구 분야에 글로벌 전문 리더를 배치하는 한편, 미국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중심으로 임상개발, 약물감시(PV), Medical Affairs(MA) 등 주요 의학 기능 전반에 다수의 의사(MD)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글로벌 신경과학 R&D 전문가인 김태호 박사를 Neuroscience 본부장(VP)으로 영입하고 기존 CNS 연구 기능을 ‘Neuroscience 본부’로 개편해 CEO 직속 조직으로 운영합니다. 김태호 박사는 노바티스에서 12년간 신경과학 R&D를 담당한 글로벌 R&D 전문가로로 앞으로 Neuroscience 본부를 총괄합니다. 항암 분야에서 방사성의약품(RPT) 연구는 신용제 RPT센터장이 이끌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RPT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함께 자체 킬레이터 플랫폼 구축 등 내부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TPD 연구에서는 SK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PolyPeptide Group)’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섭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폴리펩타이드그룹의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 전량인 3301만 6411주를 대상으로 하는 공개매수 설명서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공개매수는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자회사 ‘삼성펩타이드(Samsung Peptide)’를 통해 진행합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44.31스위스프랑으로, 발행주식 전량이 응모할 경우 인수금액은 총 14억 6000만스위스프랑(약 2조 7000억원)입니다. 이는 폴리펩타이드그룹의 잠재적 거래 가능성이 처음 보도되기 직전 거래일인 지난 4월 10일 종가 31.65스위스프랑보다 40% 높은 가격입니다. 지난달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수 발표 전 60거래일 거래량 가중평균주가 39.7스위스프랑과 비교하면 11.6%의 프리미엄이 적용됐습니다. 폴리펩타이드그룹 이사회는 공개매수를 만장일치로 지지했습니다. 스위스 인수위원회 공인 평가기관인 글로벌 재무자문사 IFBC도 매수가가 공정하다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3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2만4384주이며 자사주 취득은 오는 9월 1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매년 연결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약 33%)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원칙을 수립했습니다. 구체적인 환원 방식은 매년 회사의 주가 수준과 시장 상황, 재무구조, 현금흐름 및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두 가지 방식 중 결정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주가가 본질적인 기업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됐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안정적이고 직접적인 주주환원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현금배당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연도별 구체적인 주주환원 규모와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방식의 구성은 결산 실적과 경영 여건을 바탕으로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확정한 뒤 투명하게 공시하며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확립할 방침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취득하는 1000억원 규모 자사주에 대해서도 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바이오팜(대표 이동훈)은 이동훈 사장이 지난 27일 자사 주식 2000주를 매입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취득 평균 단가 9만898원이며 총 약 1억8000만원 규모입니다. 이번 자사 주식 매입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파칼림 도입 사실을 공개한 다음 날 이뤄졌습니다. SK바이오팜 측은 세노바메이트의 견조한 성장세와 오파칼림을 비롯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한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오파칼림을 세노바메이트에 이은 차세대 글로벌 신약 후보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오파칼림은 선택적 칼륨 채널 Kv7 활성제로 현재 성인 부분발작(POS)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3상을 진행 중입니다. 임상 및 허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SK바이오팜은 이르면 2029년 중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파칼림 관련 라이선스계약의 주요 내용이 대외적으로 공개된 이후 오파칼림 도입 계약을 주도한 유창호 전략부문장도 자사 주식 500주를 매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조달 자금 규모는 3조9억원으로 증자 비율은 4.904%입니다. 발행 예정 주식 수는 227만주, 예정발행가액은 할인율 15%를 적용한 132만2000원입니다. 조달 자금 중 2조7062억원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생산개발기업(CDMO)인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에, 나머지 2948억원은 인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7월 폴리펩타이드그룹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인 14억6000만스위스프랑(약 2조7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의 '3대축 확장' 전략을 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연내 완료해 기존 항체의약품뿐 아니라 메신저 리보핵산(mRNA),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이어 모달리티인 펩타이드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힙니다. 또 폴리펩타이드그룹이 보유한 유럽·미국·인도 생산시설을 확보해 글로벌 생산개발 네트워크까지 조성할 예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램시마SC’와 미국 제품 ‘짐펜트라’가 올해 상반기 합산 매출액 456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램시마SC는 올해 상반기 유럽과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35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미국에서 판매 중인 짐펜트라는 99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각각 20.3%, 176.4%입니다. 램시마SC는 주력 시장인 유럽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올 1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약 32%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독일에서 49%로 절반에 육박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각각 35%, 31%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와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를 함께 공급하는 ‘듀얼 포뮬레이션’ 전략이 주효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유럽 시장의 성장세도 램시마SC의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약 9%씩 성장했습니다. 짐펜트라의 성장세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짐펜트라는 미국에서 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바이오팜(대표 김경진)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암 백신(치료용)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 전달체 ‘나노레디’의 비임상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논문의 제목은 ‘NanoReady: A ready-made DC-selective delivery platform for personalized mRNA cancer vaccines with strong NHP immunogenicity’로 약물전달기술과 제형기술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실렸습니다. 이번 논문은 해당 학술지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습니다. 나노레디는 삼양바이오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 SENS 중 하나로 자체 개발한 지질과 생분해성 고분자를 결합해 만든 나노입자 형태의 전달체입니다.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비장의 수지상세포에 선택적으로 mRNA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노레디는 mRNA 없이 전달체만 미리 만들어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별 암 특성에 맞는 항원(면역체계가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표적) 정보를 담은 mRNA가 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파머징(신흥 제약시장)의 대표 지역인 아시아 다수 국가에서 주요 제품군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현지 법인 중심의 직판 체제를 운영하며 맞춤형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싱가포르(93%)를 비롯해 홍콩(84%), 태국(78%), 말레이시아(72%) 등에서 점유율 1위를 지속했습니다. 항암제 역시 아시아 주요국에서 처방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같은 기간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싱가포르(93%)와 태국(78%)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도 말레이시아(51%), 태국(42%) 등에서 처방 선두권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는 지난해 4분기 말레이시아 베바시주맙 제품 중 점유율 4위에 불과했으나 올 1분기 들어 3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종근당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중국 품목허가를 신청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습니다. 종근당바이오는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CU-20101’의 품목허가신청서(BLA)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청에 따라 종근당바이오는 중국 당국의 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CU-20101을 현지에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국은 종근당바이오가 CU-20101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공을 들여온 핵심 시장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의료미용 산업 성장과 함께 관련 수요도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지 상용화의 핵심 근거가 될 임상 3상도 마쳤습니다. 종근당바이오는 중국에서 총 554명을 대상으로 CU-20101의 임상 3상을 진행했습니다. 임상 결과,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대표 제품인 보톡스(Botox®)와 비교해 미간주름 개선 효과에서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입증했습니다. 기존에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표 제품과 비교해 치료 효과가 임상적으로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이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ADC 신약 후보물질 3종 모두 패스트트랙 지정이 완료됐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CT-P73의 패스트트랙 지정은 백금계 항암화학요법(PBC) 치료 이력이 있는 재발성 및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 대상 적응증으로 이뤄졌습니다. FDA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셀트리온은 개발 전 단계에 걸쳐 FDA와 긴밀히 협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심사 자료를 순차 제출하는 '롤링 리뷰'와 향후 우선심사 및 가속승인 검토 기회도 확보했습니다. 셀트리온은 c-MET(CT-P70), 넥틴-4(CT-P71), 조직인자(CT-P73)를 표적으로 하는 ADC 3종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경쟁력이 뛰어난 후보물질은 자체 개발 및 글로벌 직접 상업화를 추진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이 유리한 물질은 기술이전을 진행하는 탄력적 사업화 전략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자체 개발 중인 CT-P73은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조직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ADC 후보물질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70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176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6.4%, 485.7% 늘었습니다. 연결 매출액은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 및 미국 수출 일시 중단 조치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습니다. 다만 주력 사업인 국내 의약품 매출과 백신 신사업 매출이 성장하며 전분기 대비로는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미국 수출 제품 자진 리콜 비용 여파에서 벗어나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판매관리비 감소 등 지속적인 비용 관리에도 불구하고, 신규 증설 생산라인의 가동 초기 비용과 GMP 설비 재정비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줄었습니다. 휴온스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백신 유통 사업과 2공장 주사제 라인 가동률 제고를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자회사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완료에 따른 판관비 절감 등 경영 효율화 성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키트루다는 미국 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6조 원(317억 달러)을 기록한 전 세계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입니다. 면역관문수용체인 PD-1에 결합해 암세포의 면역 회피를 억제하고 인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SB27의 품목허가 신청 대상 적응증에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 총 16개 질환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신청을 통해 국내 개발사 중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절차에 가장 앞서 진입하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4년부터 글로벌 4개국 16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과, 글로벌 14개국 5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진행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을 입증했습니다. 신동훈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부사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바이오팜(대표 이동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247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3% 증가해 일회성 용역수익이 반영된 분기를 제외하고 분기 실적의 역대 최고치 경신을 지속했습니다. 전분기 대비 일회성 마일스톤 매출 소멸로 기타 매출이 감소하고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가운데서도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3억원 늘었습니다. 이는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확대가 이익 성장으로 직결되는 수익구조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평가했습니다. 2분기 기타 매출은 총 230억원으로 완제의약품·원료의약품(DP/API) 매출 133억원과 용역 매출 97억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주력 제품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은 224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3.5%,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미국 매출은 42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미국 내 총 처방 수(TRx)는 약 14만3000건으로 전분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월평균 1800건 이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판매 중인 고수익 제품군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처방집에 연달아 등재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미국에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CVS 케어마크’(CVS), ‘옵텀’ 등 미국 3대 PBM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습니다. ESI와 옵텀에서는 올해 1분기부터, CVS에서는 지난달부터 환자 환급이 적용됐습니다. 앱토즈마는 지난해 12월 상위 PBM 중 하나인 ‘프라임 테라퓨틱스’의 공·사보험 처방집에 등재된 이후 약 7개월여 만에 3대 PBM 환급 커버리지를 추가했습니다. 이번에 확보된 커버리지를 포함해 앱토즈마는 현재까지 미국 전체 보험 시장의 절반이 넘는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이미 대형 PBM 한 곳과 올해 출시 예정인 앱토즈마 피하주사(SC) 제형의 처방집 등재를 협의하고 있어 해당 제형의 조기 시장 선점도 가시권 내에 두고 있습니다. 회사는 정맥주사(IV) 제형의 이번 3대 PBM 처방집 등재가 SC제형의 등재 협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최근 사내에서 진행된 연구개발 현황 보고회에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연내 공개하고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 결과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먼저 세계 최초로 4개 타깃에 동시 작용하는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CT-G32’의 적정 투여 용량 설정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GLP 독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관련 학회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중 작용 경구용 비만치료제도 개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경구용 후보물질은 2028년 하반기 IND 제출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셀트리온은 투여 주기를 늘린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를 비롯해 근감소증, 당뇨병 등 다양한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으며 이를 통해 신약 제품 수명 주기 관리(LCM) 전략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또 3종의 ADC(CT-P70, CT-P71, CT-P73)와 다중항체 후보물질(CT-P72) 등 4종은 환자 투약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총 4.7조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레와 체결한 10년의 장기운송계약(총액 약 1조665억 원 규모)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수주입니다. 계약기간은 2030년부터 척당 25년간이며 총 매출액은 4.7조원 규모 입니다. HMM은 이번 계약에 투입하기 위해 지난 6월 벌크선 8척을 신규 발주한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오는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인 이 선박들은 '뉴캐슬막스(Newcastlemax)'급 벌크선으로 메탄올·에탄올·중유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중 연료(Tri-fuel) 추진 엔진이 탑재됩니다. 또한 해당 선박들은 향후 LNG나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LNG·암모니아 레디(Ready)형’으로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풍력보조추진장치 '로터 세일(Rotor Sail)’ 등 친환경 설비들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HMM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메이저 화주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기계약 비중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고수익·미래 성장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대학 초광역 앵커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부산·경남 대학의 앵커사업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산업현장을 연결해 초광역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번 협력은 대학과 기업, 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을 별도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 실습, 산학 프로젝트를 하나의 협력체계 안에서 연계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입니다. 협약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 ▲부산대학교 앵커사업단 ▲국립창원대학교 앵커사업단 ▲인제대학교 앵커사업단 ▲부산앵..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최고급신진연구자지원 AI스타펠로우십’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부산대는 동남권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멀티모달 의료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연구과제를 추진합니다. AI스타펠로우십은 글로벌 AI 기술 패권 경쟁을 선도할 최고 수준의 차세대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R&D 지원 사업입니다. 부산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의료 AI 원천기술 개발과 신진 연구자 양성을 함께 추진하는 장기 연구체계를 구축합니다. 사업 기간은 올 하반기부터 2031년 12월까지 약 6년입니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110억원과 부산시비 5.5억원, 대학 대응자금 5.5억원을 합쳐 총 121억원입니다. 연구 총괄은 부산대 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지난 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대응 안전기술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공동주택에 새로운 이동수단과 생활물류 서비스가 확대되는 상황에 맞춰 안전기술 개발과 설계기준 수립을 함께 추진합니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통합 R&D 조직인 HMG건설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송명준 인프라도시연구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민승기 모빌리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연구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거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해 설계와 운영 기준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다양한 이동과 생활물류 서비스가 함께 작동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8일 카카오페이증권과 제휴해 주식투자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주식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앱에서 종목과 투자정보 확인한 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투자서비스(WTS) 통해 주식에 투자하고 투자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과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연계해 투자자금을 간편 이체할 수 있도록 해서 주식투자 과정의 편의도 높였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식홈 출시와 함께 '26주 ETF 모으기'를 선보입니다. 카카오뱅크 대표상품 '26주적금' 콘셉트에 카카오페이증권 적립식 투자상품을 결합한 서비스입니다. 매주 정해진 금액으로 ETF를 정기매수할 수 있습니다. 소액으로 분산투자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투자탭에서 제공하는 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립은 신한은행과 함께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펀드 규모를 70억원 증액해 35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삼립은 신한은행과의 ‘협력기업 동반성장 상생협약’에 따라 상생펀드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6년 최초 200억원으로 시작해 2024년 280억원, 올해 350억원까지 단계적으로 규모를 키우며 상생 지원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립이 신한은행에 예치한 정기예금 이자 수익 등을 활용해 '협력기업 상생협약 대출상품'이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삼립 협력사들은 시중 대출 금리보다 약 1.4%포인트(p) 낮은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삼립 관계자는 "이번 상생펀드 확대는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지속가능경영(ESG)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슈퍼는 7일부터 전국 170여개 점포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주거지역과 인접한 롯데슈퍼의 점포망을 기반으로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빠르게 배송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즉시배송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롯데슈퍼는 퀵커머스 운영을 위해 쿠팡이츠와 협업했습니다. 퀵커머스는 신속한 배송이 이뤄지는 만큼 배송 인프라와 관련 운영 경험을 갖춘 외부 플랫폼과 협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퀵커머스 서비스는 쿠팡이츠 앱에서 주문이 접수되면 매장 직원이 15분 이내 상품을 피킹하고 배달원이 고객에게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점포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 시간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