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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글로벌 워케이션 네트워크’ 공식 출범

Friday, September 05, 2025, 15:09:50 크게보기

부산·일본·대만, MOU 체결… 아시아 협력 기반 마련
국내외 연사·참가자 참여…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 허브 도약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지난 4일 부산 아스티호텔 24층 이벤트라운지에서 열린 ‘아시아 워케이션 얼라이언스 포럼(AWAF)’을 통해 ‘글로벌 워케이션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부산, 일본, 대만의 워케이션 관련 기관들이 모여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아시아 워케이션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출범시킨 자리입니다. 부산은 워케이션을 선도하는 도시로 부상했으며, 일본 워케이션 협회(JWA), 대만 디지털 노마드 협회(TDNA)와 함께 부산을 아시아 디지털 노마드 허브로 키우기 위한 국제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행사에는 JWA와 TDNA를 비롯해 워케이션 플랫폼 호퍼스(Hoppers)가 참여해 각국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한국·일본·대만 전문가들이 참여한 서비스 운영자 패널 토크와, 미국·콜롬비아·캐나다·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글로벌 참가자 패널 토크가 진행돼 워케이션의 지역 경제·기업 활동 효과와 아시아 공동 홍보·네트워크 확장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AI 기반 동시통역 서비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국내외 연사와 참가자 50여 명이 참여해 워케이션의 도시 활력 효과와 아시아 공동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김용우 부산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부산, 일본, 대만이 함께 워케이션 협력을 공식화한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제 연대를 넓혀 부산이 글로벌 워케이션 허브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AWAF를 계기로 아시아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워케이션·디지털 노마드 홍보와 기업·스타트업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워케이션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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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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