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k 은행

BNK금융그룹,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 협약

Wednesday, September 10, 2025, 16:09:25 크게보기

중소선사 금융지원·북극항로 개척 등 공동 추진
ESG 기반 해양금융·해상풍력 등 지속가능 성장 모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와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부산은행 본점에서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동남권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선사 대상 금융상품 개발 및 유동성 지원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해양 관련 종합 금융 지원 ▲친환경 선박 도입과 해상풍력 육성을 포함한 ESG 기반 해양금융 지원 ▲동남권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회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해양산업의 전반적 활성화와 부울경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울경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양 기관이 중요한 축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정책과 금융을 잇는 마중물 역할을 통해 ‘해양 수도권’ 완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 8일 본점에서 열린 ‘지역경제 희망선언’을 통해 생산금융, 포용금융, 책임금융 등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하고 총 3조7천억 원 규모의 금융 공급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협약 역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 성장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전망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