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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권사업자 2위 달성

Tuesday, October 28, 2025, 09:10:38 크게보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이 2024년말 15조4000억원에서 2025년 9월말 18조9000억원으로 22.6% 증가하면서 적립금 1조원 이상 사업자중 증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이 증권사업자 2위에 올랐습니다.

 

개인형 퇴직연금(DC+IRP)은 24년말 11조3000억원에서 2025년 9월말 14조8000억원으로 31% 증가했고, 그중 ETF는 3조4000억원에서 5조8000억원으로 71% 늘었습니다. 같은기간 40대의 ETF 잔고는 72%, 50대의 ETF 잔고는 78%로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3분기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도 사업자 중 선두권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전업권 적립금 상위 10개사를 대상으로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삼성증권의 DB형, DC형, IRP 수익률 모두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증권은 이같은 연금잔고 성장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를 꼽았습니다.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의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를 출시했고, 연금 가입자가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을 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대폭 높인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간편하고 손쉽게 연금 투자를 지원하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해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IRP 고객을 대상으로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 IRP 이벤트'를 12월31일까지 진행합니다.

 

'신규 이벤트'는 mPOP, 삼성증권 영업지점 등 삼성증권 채널을 통해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IRP 계좌를 신규개설하고 정상적으로 IRP 계약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지급됩니다.

 

'IRP 순입금 이벤트'는 기간 내 IRP 계좌에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순입금액은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300만원 이상 900만원 미만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권을, 9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2만원권, 3000만원 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3만원권을 전원에게 지급합니다.

 

특히 10월에 입금한 금액은 얼리버드 이벤트가 적용돼 상품권 지급조건 산정시 금액을 2배로 인정하며, 이벤트 리워드는 2026년 1월말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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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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