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전자[066570]는 나이와 신체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1분 40초 분량의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문제는 문제없어’편은 ‘청각장애가 있는 고등학생’,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 ‘요리가 서툰 할아버지’ 등 다양한 고객이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번 영상은 LG전자가 전개하고 있는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LG전자는 시각·청각·지체장애인과 시니어 고객 등이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장면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지난 2022년부터 제작한 캠페인 영상은 총 23편입니다. 이번 영상은 장애인, 시니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누구나 다양한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공개 2주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생활가전, TV 등에 액세서리를 부착하거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설 명절을 앞두고 1만3000여개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1조74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홈쇼핑, 롯데이노베이트 등 27개 계열사가 동참합니다. 참여 계열사들은 원래 지급 기일보다 평균 8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롯데는 2013년부터 매년 1만개가 넘는 대·중소기업 파트너사에게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증가로 부담을 겪을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롯데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운영 자금 확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는 게 대표적입니다. 또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도 열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총 150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2만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약 12억달러(1조7000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가중되는 파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단 후원 등을 통해 국내 동계 스포츠 저변을 넓힌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여됐습니다. 롯데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지난 2014년부터 설상 종목에 300억 원 이상을 후원해 왔습니다. 선수단 장비 지원과 훈련 여건 개선은 물론 국제 대회 출전비 및 포상금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설상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해 차세대 유망주를 직접 육성하고 있습니다. 선수 개인의 성장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은 국제 대회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호 선수의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최가온 선수의 월드컵 우승, 정대윤 선수의 은메달 획득 등 결실을 맺었습니다. 최근에는 이승훈 선수가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15일 열린 2026년 상반기 VCM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의 경영방침 대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수익성 중심으로 지표를 관리하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회의는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신 회장은 최근 둔화된 그룹의 성장세와 사업 포트폴리오 불균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올해 경영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룹이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선행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사업군별 전략 리밸런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선결과제로는 식품은 핵심 브랜드 가치 제고, 유통은 상권 맞춤별 점포 전략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화학은 정부 정책에 맞춘 구조조정 및 스페셜티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이 제시됐습니다. 강도 높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도 논의했습니다. 신 회장은 논의된 선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실행해야 할 경영 방침으로 ▲수익성 기반 경영으로의 전환 ▲신속하고 능동적인 의사결정 ▲오만함에 대한 경계 및 업의 본질 집중 등을 제시했습니다. 신 회장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2025년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한화의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과 환경경영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됩니다. 또한 수자원관리 부문에서도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성과를 거뒀습니다. 기후변화 대응뿐 아니라 물 관리 영역에서도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수자원, 산림 등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한 경영 정보를 분석·평가하고 있습니다. CDP 평가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의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CDP 평가는 전략과 목표 설정, 실행 활동, 성과 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리더십 A부터 매니지먼트 B-까지 총 8개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이 가운데 리더십 A는 환경 리스크 대응과 감축 전략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입니다. ㈜한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첨단소재가 25일 오전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인정하는 제도로, ESG 기반의 3개 심사영역과 7개 심사분야, 19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해 인증합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올해 평가에서 환경경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친환경·탄소중립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역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온 점과 장기간의 꾸준한 후원·임직원 참여 확대 등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는 점 역시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의 지속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4년 HS효성그룹 창립 이후 ‘가치, 또 같이’ 슬로건을 중심에 둔 사회공헌 전략을 재정립했다. 취약계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임 경영리더 40명을 승진시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로, 미래 성장과 글로벌 전략 달성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인사로 지난 10월 진행된 선제적 CEO 인사에 이어 각 계열사별 경영진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30대 인재 5명이 경영리더로 승진했고 이 중 36세 여성 리더 2명이 포함됐습니다. 전체 승진자 가운데 80년대 이후 출생자 비중은 45%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인재 발탁도 확대됐습니다. 여성 신임 경영리더는 11명으로 전체의 27.5퍼센트를 차지해 그룹 전체 여성 임원 비율이 16퍼센트에서 19퍼센트로 상승했습니다.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사업부문에서는 여성 임원 비율이 과반에 이르렀습니다. CJ그룹은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AI와 데이터 등 전문성을 갖춘 인력, 글로벌 사업을 이끌 인재에도 폭넓은 기회를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계열사 CEO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며 “젊은 리더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해 중기 전략을 달성하고 미래 대비를 강화하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네이버 해피빈, 나눔문화예술협회, 영등포구청과 함께 결식아동 30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11일 ‘셰프의 나눔 도시락’ 행사를 열고, 유명 셰프와 영양사가 직접 조리한 건강한 도시락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에서 단독으로 판매된 ‘나눔햇반’과 ‘나눔스팸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2000만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매니얼 트라이브의 장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최현석 셰프, 최지형 셰프, 이영숙 명인, 김병묵 셰프, 그리고 ‘랍스터 급식’으로 화제를 모은 김민지 영양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김치 두루치기, 닭강정, 견과류 멸치볶음 등 반찬 6종을 직접 조리해 도시락을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도시락은 햇반과 스팸과 함께 영등포구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돼 결식아동 300명의 가정에 배달됐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월부터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판매 수익금 일부가 자동 기부되는 ‘해피빈 나눔햇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추석을 맞아 ‘나눔스팸 에디션’을 추가로 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백화점은 ‘따뜻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 2000벌을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이 기부한 패딩을 재활용해 다운 베스트를 제작하고,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동일 제품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현대백화점의 ESG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에서 열렸으며,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본부장, 부청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진행된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서 고객 3000명이 기부한 패딩 약 4000벌(2.5톤)을 재활용해 완성됐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패딩을 선별·분해하고 재활용 가능한 덕·구스 충전재 360kg을 확보했으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를 운영하는 감성코퍼레이션과 협업해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한 벌을 사면 한 벌을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을 도입해 고객 참여를 확대했습니다. 고객과 임직원 1천명이 제품을 구매해 기부에 동참했고, 현대백화점이 동일 수량을 추가 제작해 총 2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G생활건강은 지난 7일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것으로, 궁궐 보존과 궁중문화 전파 등 국가유산 보호 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LG생활건강은 2015년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국가유산 지킴이’ 기업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조선 왕궁 보존·관리, 무형문화재 전승 지원, 왕실 여성 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 확산에 힘써왔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2023년 궁중 음식 문화를 재해석한 ‘왕후의 선물–Royal Dining’ 캠페인이 있습니다. 이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궁중음식 이수자 조은희 셰프와 협업해 창덕궁에서 진행됐으며, 더후 ‘환유 라인’의 대표 성분을 활용한 전통차와 약과, 다식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예매는 시작 1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습니다. 또한 LG생활건강이 2년에 걸쳐 후원한 ‘대한제국 황실 의복 복제 사업’도 올해 결실을 맺었습니다. 금박, 염색, 직조 등 각 분야 장인 12명이 참여해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로구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5 슈퍼스타 종로’ 행사에서 복지기여자 표창(구의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자리로,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복지유공자 표창식과 더불어 세대공감 공연 및 특별무대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화는 종로구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달 23일에는 한화건설 및 한화글로벌 임직원들이 종로구 경로당을 찾아 ‘㈜한화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이달 29일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화재안전키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복지 강화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소액결제와 정보유출이 확인된 피해 고객들에게 5개월간 100㎇ 상당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또 15만원 상당의 통신요금 할인 또는 단말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단말 구매금액 할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030200]는 최근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의 추가 고객 보상 계획을 29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KT는 소액결제 피해에 대한 100% 배상과 함께 번호이동을 희망하는 피해 고객의 위약금 면제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통신요금 할인은 월 휴대폰 요금에서 차감되며 단말 교체 할인은 KT에서 구매한 신규 단말기로 기기변경 시 약정할인 금액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KT는 관련 문의에 응대하기 위해 보상이 완료될 때까지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보상 대상 고객들에겐 11월 첫 주에 추가 문자 안내를 진행합니다. 한편 KT는 고객 신뢰 회복 및 유사 침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 2000여개 매장을 '안전안심 전문 매장'으로 전환하고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 금융 사기 피해를 보상하는 'KT 안전안심보험'을 3년간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한, 사태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한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업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에 기여한 기업, 기관, 지자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단체인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연구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여름철 고랭지 재배 환경이 악화되면서 품질 저하와 수급 불안정이 반복되자 2018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해발 400m 이하 저고도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한 신품종 ‘그린로즈(Green Rose)’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그린로즈’는 개화한 장미 봉오리를 닮은 이름처럼, 25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결구가 이루어지며, 뿌리가 깊고 폭이 넓어 폭염·장마·가뭄에도 강한 내성을 보입니다. 김치 제조에도 적합하고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란 기대입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기후 조건에서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camp)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입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front-end) ▲웹 백엔드(back-end)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합니다. 모집 대상은 올해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내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 소프티어 부트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합니다. 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합니다. 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됩니다. 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대한통운이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소형가전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확대합니다. 알루미늄캔, 종이팩, 폐휴대폰에 이어 소형가전으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기업 ‘리맨’과 협력해 비대면 소형가전 수거 캠페인 ‘리플러스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기기 기부 과정에서 가장 우려되는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소형가전은 CJ대한통운의 ‘오네(O-NE)’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회수되며, ‘리맨’의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정보가 완전히 삭제됩니다. 기부자는 데이터 삭제 확인서를 발급받아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기부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도 간편합니다. ‘리플러스 박스’ 웹사이트에서 수거를 신청하면 카카오톡으로 연동돼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이 제공하는 안전 파우치와 박스에 기기를 담아 문 앞에 두면 기사 방문으로 수거가 진행됩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4000 대의 소형가전을 수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소나무 약 1만 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796억원으로 11.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4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CIC(사내독립기업) 설립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강화된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긍정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이 역대 최고 매출과 수량, 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해외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고 해외궐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체 궐련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선 54.1%를 기록했습니다. 판매수량과 전략적인 단가 인상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NGP(전자담배)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오른 8901억원, 스틱 매출수량은 2% 늘어난 147억8000만개비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실적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말 발표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KT&G는 올해 매출원가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라이센싱 등 사업모델 다변화를 통해 해외궐련사업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KT&G는 NGP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업인 담배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통용되던 NGP를 탈피해 지난해 ‘ASF’ 인수를 통해 마련한 니코틴 파우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과거 수출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 국내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확장 및 시장 진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이 그로서리 사업 부진에도 백화점과 해외사업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며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3조7384억원 1.8% 줄었습니다.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은 3조5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신장했습니다. 본점과 잠실점 등 백화점 대형점 중심의 집객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구매 증가, 베트남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3년 만에 매출이 반등했습니다. 특히 백화점 내 외국인 매출은 거래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인 7000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4.7% 증가한 22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백화점 실적 개선과 베트남 사업 호조 및 전년 동기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가 맞물리며 이익 폭이 확대됐습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11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백화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0.6% 증가한 3조3394억원,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5042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9525억원, 영업이익은 2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4%, 25.7% 신장했습니다. 국내 사업은 주요 대형 거점 점포의 집객 호조와 고마진 패션 상품군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22.0% 신장한 220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4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37% 늘었으며 연간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백화점 또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함에 따라 4분기 매출 357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베트남(+19%)과 인도네시아(+13%) 등 전 지역에서 안정적인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습니다. 마트와 슈퍼를 중심으로 한 그로서리 부문은 부진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마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5조471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슈퍼 매출은 1조2651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5.4%, 72.7% 줄었습니다. 마트·슈퍼의 4분기 국내 사업은 효율적 프로모션 집행 및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소폭 신장했습니다. 해외 할인점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7% 신장한 38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은 구매 건수와 객단가가 고르게 증가하며 기존점 매출 신장률 15%를 기록했습니다. e커머스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이 1089억원으로 전년보다 9.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94억원을 기록해 적자 폭을 줄였습니다. 4분기의 경우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와 광고 수익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으며 판관비 효율화 노력이 더해지면서 영업적자(28억원)는 전년 대비 60% 이상 줄였습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이 2조30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다만 안심케어 서비스, PB 상품 확대 등 수익성 중심 사업 전략을 통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0.8% 신장한 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홈쇼핑은 지난해 매출 9023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각각 2.4%, 9.6% 줄었습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2025년에는 대형점 집객 확대 및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와 베트남 등 해외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국내에서는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냉방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스탠드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로 선보입니다. 한층 고도화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춰 최적화된 냉방 기류를 제공하고, 전면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공간에 녹아드는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췄다는 설명입니다.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습니다.AI·모션 바람은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시원함을 바로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의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2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또 좌우 공간으로 회전하며 넓은 공간을 고르게 순환하여 냉방하는 ‘순환’, 시원한 바람을 최대 8.5m까지 보내는 ‘원거리’ ▲직바람 없이 쾌적함을 제공하는 ‘무풍’ ▲전작 대비 19% 더 빠르고 강력해진 냉방을 제공하는 ‘맥스’ 등 일반 모션 바람 4종을 제공합니다. 6가지 바람은 좌우와 중앙 등 공간을 섬세하게 분리해 집중 냉방하는 송풍 날개인 ‘모션 블레이드’로 구현됩니다. AI 직접·간접 바람은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 부재 등을 감지하는 ‘모션 레이더’ 센서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냉방 경험을 제공합니다.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이중 날개 구조의 멀티 블레이드 설계로 강력한 수평 기류를 구현해 바람을 최대 6m까지 전달하고, 상하로 움직이는 바람까지 총 7가지 기류 제어가 가능합니다. 실내외 온도와 공기질, 사용자 패턴 등을 학습해 최적화된 환경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AI 쾌적’ 모드에 ‘쾌적제습’을 통합해 온도는 물론 습도까지 편리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용자가 에어컨을 켜고 AI 쾌적 모드를 설정하면, 에어컨은 상황에 맞춰 알아서 냉방 모드를 조절하고, 제습이 필요하면 쾌적제습으로 공간의 습도까지 꼼꼼히 관리합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쾌적제습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해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해 제습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합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미니멀하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공간에 녹아드는 고급스러운 에어컨 외관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공기’라는 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조용히 기능하며 쾌적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갤러리 프로는 가로 넓이가 약 30% 슬림해 졌고 돌출되는 부분이 최소화 돼 설치 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일체감을 구현합니다. 앞면 전체에는 메탈 소재의 무풍홀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질감을 더하는 동시에 차가운 냉기를 풍성하게 전달해 쾌적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옆면에는 패브릭 질감이 느껴지는 패턴이 적용돼 공간의 품격을 높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에센셜 화이트, 에센셜 플럼, 사틴 그레이지, 미스티 그레이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또 컬러 LCD 디스플레이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감성을 더하고, 동작 중에는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화이트 컬러 1종으로 출시하는 프로 벽걸이는 생활 공간을 구성하는 수직과 수평의 그리드 구조가 반영돼 벽과 하나의 면처럼 이어집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습니다. 갤러리 프로는 원터치 방식의 이지오픈패널(Easy Open Panel)과 이지오픈도어(Easy Open Door)로 전면 메탈 패널과 내부 팬까지 손쉽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습니다. 물로 세척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리유저블 필터가 적용돼 유지 비용 부담도 적습니다. 프로 벽걸이는 청소가 용이한 이지 오픈 블레이드 뿐만 아니라 물로 세척해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필터가 동일하게 적용돼 더욱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에는 사용자의 의도까지 파악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가 적용됐습니다. 사용자는 제품 사용법을 묻거나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 “습도 60% 이상이면 에어컨 켜고 제습 모드 설정해줘” 등 자연스러운 발화로 기기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편안한 수면을 돕는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도 탑재, 에어컨과 연동된 갤럭시 워치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면 단계별 최적화된 맞춤 냉방 운전을 실행해 깊은 수면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설치비 포함 402만원에서 730만 원입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격은 설치비 포함 161만 원입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개발팀 신문선 상무는 “기류 혁신을 구현한 ‘AI·모션 바람’ 기능으로 사용자 중심의 냉방 경험을 업그레이드했다”며 “글로벌 에어컨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26일까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모델에 한해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전국 삼성스토어 및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고,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93만원의 제품 할인 및 삼성케어플러스, 올리브영 상품권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의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LG전자[066570]는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규모의 산업 소재 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PLASTINDIA)'에 참가해 '퓨로텍'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80개 국가에서 3200여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등을 막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입니다. LG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LG전자는 글로벌 제조 허브로 급부상 중인 인도에서 가전·건축자재·위생용품·포장 등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로텍 솔루션을 B2B 고객에게 소개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입니다. LG전자는 전시관 전면에 총 5개의 퓨로텍 라인업을 내세우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했습니다. 세탁기·냉장고·에어컨·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을 비롯해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포장, 의료장비 등 생활 밀착형 제품군에 퓨로텍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B2B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맞춤형 솔루션 상담도 진행합니다. LG전자는 올해 베트남 하이퐁 공장에 두 번째 유리 파우더 생산 거점을 구축해 연내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LG전자는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서 연간 45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나 퓨로텍을 비롯해 기능성 유리 파우더의 수요가 늘면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것입니다. 2023년부터 유리 파우더 매출은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특허, 표준인증 개발 등 연구개발도 지속합니다. 최근 퓨로텍과 관련해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항균제 관련 규제 등록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각각 관련 법령에 따라 항균·살균 등의 기능성 제품은 유해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입증한 제품만 시장에 유통, 공급할 수 있게 엄격히 규제합니다. 지난해에는 국제 시험인증기관 SGS Korea와 'LG전자 항균 소재 품질 역량 향상 및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LG 퓨로 텍의 항균 성능을 공인하는 국제 인증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2013년 북미에 출시된 오븐에 기능성 유리 파우더를 첫 적용했으며 현재까지 420건의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퓨로텍 외에도 유리 파우더의 적용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물에 녹아 해조류와 미세조류의 영양분을 공급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 절감에 도움을 주는 '마린 글라스', 계면활성제 없이도 세탁을 할 수 있는 '미네랄 워시'가 대표적입니다. 김영석 LG전자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은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B2B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921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5조451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7%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092억원으로 61.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 1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조8484억원과 806억원입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가입자 및 기가인터넷 등 고가치 가입 회선 증가와 DBO 사업 진출을 통한 AIDC 성장세 강화 등이 매출 증가에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출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과 영업이익 역시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5%, 3.4% 늘었으며 매출은 최근 4년 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2024년 자회사 LG헬로비전에서 발생한 자산손상차손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1.9% 증가한 50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모바일 부문 매출은 가입회선 증가, 고객 만족도 향상 등으로 인해 2024년 대비 3.7% 증가한 6조667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6조3709억원으로 4.1% 성장했습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 회선 수는 3071만1000개로 2024년 대비 7.7% 늘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총 무선 가입 회선 수 3000만개를 처음으로 돌파했으며 MVNO의 경우 2019년부터 7년 연속 1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순증 가입 회선은 219만6000개입니다. 2025년 MNO 가입 회선은 지난해 대비 6.6% 증가한 2170만6000개를 달성했으며 MVNO 회선은 총 900만5000개로 지난해 대비 10.5% 늘었습니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2024년과 비교해 3.3% 증가한 2조 5898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스마트홈 부문은 인터넷 매출이 연간 기준 1조2243억원으로 2024년 대비 7.3% 성장하고 가입회선 또한 4.2% 늘어난 557만8000개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기가인터넷 가입회선의 비중은 32.6%로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4.8%p 증가했으며 500M 속도 이상 상품에 가입한 회선의 누적 비중도 1.6%p 늘어난 82.1%로 연간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IPTV 사업은 OTT 이용자 확대, VOD 매출 감소 등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가입자를 유치하며 2024년과 유사한 수준인 1조32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2024년 대비 6% 성장한 1조80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AIDC 사업 매출은 자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신규 DBO(설계·구축·운영) 사업 진출에 따라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18.4% 증가한 422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케이스퀘어 가산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DBO 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파주 데이터센터를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코로케이션 사업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AICC, 스마트모빌리티, 네트워크 솔루션, 중계 메시징 사업 등이 포함된 솔루션 부문 매출은 네트워크 구축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5% 증가한 550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 부사장은 "2026년은 수익성 중심의 구조개선에 속도를 내는 한편, 통신사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난해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미래성장과 기본기 강화에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에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배경입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4일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김창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5483억원(영업이익률 10%)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연결대상인 한온시스템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본업인 타이어부문 실적도 견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타이어부문 수익성은 17.6%로 글로벌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원재로 투입 가격하락과 물류비 안정화로 비용통제 능력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인상이 반영되며 견조한 이익창출 능력이 유지되고 있다. 회사측은 4분기말 온화한 날씨로 유럽에서 윈터타이어 판매가 둔화됐지만 1월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윈터타이어 판매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목표가를 8만3000원으로 높이고 "올해도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 우선 물량증가를 꼽았습니다. 미국 테네시 공장증설로 PCLT 타이어 생산능력은 연간 550만본에서 1100만본으로 증가합니다. 또 미국내 첫 TBR타이어라인도 신설돼 100만본 규모의 생산능력도 확보될 예정입니다. 물량확대와 함께 관세비용 축소도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두번째로는 원재료비 하락을 꼽았습니다.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가격 모두 하향안정화되고 있어 판매가-원재료 가격스프레드 확대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는 한온시스템 실적회복을 꼽았습니다. 비용통제와 비용회수가 더해지면서 한온시스템 실적은 최소 감익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전기차 타이어 투자 회수기 진입과 한온시스템 실적개선, 한국타이어의 배당성향 상향으로 지배구조 리스크도 완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2015년~2018년 SUV 타이어 교체 주기 도래 시기에 한국타이어의 EV/EBITDA는 4~5배 및 P/E Valuation은 10~12배였다고 전했습니다. 임 연구원은 또 "관세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펀더멘털"이라며 "연초에 유럽에서 2~4% 가격인상, 3월에 한국에서 2~4% 가격인상, 7월초에 미국에서 5~8% 가격인상이 이뤄지고 전기차타이어 수요 도래 및 원자재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7만9000원으로 높이고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했으며 2027년까지 조정 배당성향을 35%까지 확대하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은 밸류에이션 하단을 지지하는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올해 매출 22조7000억원(6.9% 증가), 영업이익 2조4000억원(27.9%증가)으로 예상한다"며 "18인치 이상 비중이 50%를, OE 내 EV 비중은 30%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테네시 공장 증설(연 600만본, 1기 합산 1200만본)이 미국 현지 공급력 강화와 비용구조 개선으로 연결되며 수익성 향상에 일조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타이어 부문 영업가치 9조2000억원, 열관리부문 지분가치 1조2000억원, 타이어부문 순차입금 5000억원을 감안한 목표 시가총액은 9조9000억원"이라며 "지배구조 관련 부정적 인식에도 타이어부문의 뛰어난 펀더멘털과 한온시스템의 실적개선으로 추가적인 재무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3년간 배당성향 35%(현재 22%)로 확대되는 주주환원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8만5000원으로 높이고 "4분기에 유럽시장이 전분기 이어 강세를 보여 높은 이익의 질을 유지했다. 1분기 일부 지역 추가 가격인상 가능성이 있으며 한온시스템발 재무불확실성 안정화로 밸류에이션 멀티플의 추가개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기점으로 대규모 설비투자 종료로 TSR(총주주수익률) 상향 및 중간배당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언어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국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이 음식 배달을 한층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언어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다국어 지원은 고객 누구나 언어 장벽 없이 배달 서비스를 더욱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경험하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배민은 다국어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단순 번역 후 치환이 아닌 단어와 문장 전체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표현으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어 사용자도 앱 내 핵심 과정을 이해하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외국어 사용자는 검색, 가게 및 메뉴 선택, 결제, 배달 현황 등 음식 배달 주문과 관련한 주요 동선을 본인에게 익숙한 언어로 설정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민은 업데이트를 통해 다국어가 적용되는 앱 지면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문의사항이 발생할 경우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채팅 상담 문의를 자동 번역하는 기능 도입을 검토하는 등 고객지원시스템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다국어는 고객이 사용하는 앱 화면에만 적용되며 주문 접수, 배차 등 운영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따라서 배민 입점 파트너(업주)와 라이더는 별도 변화 없이 기존 방식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파트너 입장에서는 관광객 등 외국인 이용자의 주문 접근성이 높아지면 신규 고객을 통한 추가 매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민 앱 언어는 안드로이드, iOS 등 모바일 운영체제(OS)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OS를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배민 앱 구동 시 팝업 안내를 통해 OS 환경설정에서 배민 앱 언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한국어로 이용 중이던 사용자도 OS 환경설정에서 앱 언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관련 앱 업데이트는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배민은 다국어 적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개선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향후 '메뉴명 사전' 등을 구축해 번역 정확도와 자연스러움을 높이는 등 품질 향상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음식 배달 주문 과정에만 적용되는 다국어를 장보기·쇼핑 등 타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앞서 배민은 국내 배달 앱 중 유일하게 해외 발행 신용카드 결제와 함께 위챗페이, 알리페이플러스 등 글로벌 간편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주문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2월 글로벌 결제 주문 건수는 전년(2024년) 같은 월 대비 약 300% 성장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언어 지원이 더해지면 외국어를 사용하는 고객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더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인범 우아한형제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에 머무는 외국어 사용자도 배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지원해 한국의 선진 배달 시스템이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라면서 "더 많은 고객이 진입장벽 없이 배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세심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