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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례 첫 분양단지 위례포레자이 14일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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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9, 2019, 17:01:33

GS건설, 로또분양으로 알려져..1순위 최고 경쟁률 242.7대 1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 당첨자 발표가 임박했다. 위례포레자이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돼 '로또 분양' 아파트로 이름을 알렸다. 해당 단지는 위례 신도시에서 처음 분양되는 아파트로 최고 경쟁률 242.6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GS건설은 북위례 위례포레자이 아파트 당첨자를 오는 14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1820만원에 책정됐다. 

 

GS건설에 따르면 청약 당시 전용면적 108㎡, 3가구 모집에 728명이 모여들어 최고 경쟁률 242.67대 1, 평균 경쟁률도 130.33대 1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들어서는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95~131㎡, 5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약 20분 거리에 5호선 마천역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가깝다.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 휴먼링이 위치하고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개장했다.

 

정당계약은 25일~29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내달 8일과 15일에 각각 예비당첨 특별공급, 일반공급이 이뤄진다. 전매제한기간은 8년, 입주는 2021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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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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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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