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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도 HMR 시대...동원홈푸드, 제수음식 예약 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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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1, 2019, 17:01:11

동원홈푸드의 온라인몰 ‘더반찬’서 오는 27일까지 예약 접수
사과·배·수제 모듬전·갈비찜·잡채 등 구성..2월 3일 일괄 배송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작년 추석 완판을 기록했던, 동원홈푸드의 차례상 반찬 모음 상품이 재출시됐다.

 

21일,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신선 가정간편식(HMR) 온라인몰 ‘더반찬’이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차례상’의 예약 한정 판매를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차례상’은 더반찬이 작년 추석 처음으로 선봬 완판을 기록한 제품으로, 제수 음식들을 한 데 모아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동원홈푸드측은 “작년 구매 고객 중 95%가 재구매 의사를 밝힐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이번 설 시즌에는 준비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사과·배·곶감·깐밤·건대추 등 다양한 과일을 비롯해, 수제 모듬전·갈비찜·잡채·소고기뭇국·명절나물 등 총 24종의 제수 음식들이 4~5인 기준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전국에서 엄선한 100% 국산 재료들과 더반찬 셰프들이 손수 조리한 제품들로 이뤄져 품질을 높였다.

 

‘프리미엄 차례상’의 주문 예약은 이달 27일까지만 가능하며, 오는 2월 3일 새벽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가격은 25만원이고 예약 구매 고객에게 더반찬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더반찬은 ‘프리미엄 차례상’ 외에도 명절마다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명절 시그니처 세트’도 31일까지 선보인다. 수제 모듬전·LA갈비·갈비찜·잡채 등 명절 대표 음식들로 구성된 제품이다.

 

특히 수제모듬전은 작년 추석 시즌 판매량이 평상시 대비 10배가 늘어, 매진을 기록했던 인기 상품이다. 

 

‘명절 시그니처 세트’는 낱개 제품을 더한 금액보다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구성품과 중량에 따라 ▲싱글족 세트 2만 5400원부터 ▲대가족 세트 7만 31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은 명절 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명절마다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 추석에 이어 선보이는 ‘프리미엄 차례상’은 향후 명절마다 더욱 좋은 품질의 구성으로 준비해 소비자 니즈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반찬은 회원수가 4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이다. HACCP 인증을 획득한 업계 최대 조리장 DSCK센터에서, 셰프 30여 명의 지도 아래 조리원 100여 명이 직접 음식을 조리한다.  

 

제품을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고객 주문에 맞춰 조리하기 때문에, 신선하면서도 집밥에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전문 셰프들로 구성된 메뉴개발 부서에서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년 1000여 개의 차별화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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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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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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