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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전자노트 카멜보드 ‘100원 판매’ 이벤트...200대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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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0, 2019, 15:02:54

4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카멜 공식몰서 참여 가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디지털액자, 디지털사이니지, 차량용모니터 등을 제조·판매하는 ㈜카멜이 친환경 전자노트 ‘카멜보드’의 출시를 기념해 ‘카멜보드 100원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카멜 공식몰인 ‘카멜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총 200개 수량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특히 4월 3일에는 100개 수량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카멜몰 ‘카멜보드 100원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제품 판매가가 100원으로 바뀌는 것을 확인한 후 빠르게 구매하면 된다. 단, 반드시 카멜몰 ‘스토어찜’을 해야만 구매 자격이 주어진다.

 

카멜보드는 전자메모판, 전자칠판, 부기보드 등으로도 알려진 ‘신개념 전자노트’이다. 전용펜과 지움버튼으로 쉽게 쓰고 지울 수 있으며, 무한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종이와 잉크펜이 필요없어 카멜보드 1개로 A4용지 10만장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1만원 대로 가격이 저렴해 판촉용·기업홍보용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로고인쇄 및 선물포장 서비스를 추가하면 맞춤형 단체선물, 판촉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대량 구매 관련 문의는 유선상으로 회사에 연락하면 된다.

 

카멜 관계자는 “이번 100원 판매 이벤트는 카멜보드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행사”라며 “카멜의 좋은 제품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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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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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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