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이번 하반기부터 마리아칼라스 홀에서 고객 대상 ‘해설이 있는 오페라’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는 메트 오페라(Met Opera) 시즌 개막작품인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마리아 스투아르다', 'Best of Best 오페라', '리골레토' 등 공연 실황 상영 및 오페라 기초의 이해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지훈, 유정우, 장일범, 이두헌 등의 오페라 전문 해설가가 참여해 깊이 있는 설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마리아칼라스 홀은 전석이 VIP석으로 최첨단 Full HD 스크린 및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갖춰 생생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매월 진행되며 이듬해 상반기까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ING생명의 웹진 ‘with ING’(withing.inglif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원 ING생명 부사장(마케팅 총괄)은 “오페라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아직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 있다”며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고객이 오페라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