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AXA다이렉트가 고객 편의를 위한 새로운 보상서비스를 시작한다.
AXA다이렉트는 고객이 사고 접수부터 조사·차량 수리에 이르는 보상 처리의 전 과정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처리하고, 확인 할 수 있는 '디지털 보상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AXA다이렉트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웹과 모바일, 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고접수를 할 수 있다. 사고 차량의 파손 부위 사진을 기록하거나 현장의 증인 녹음을 등록 등이 가능하다.
모바일로 사고를 접수할 경우 고객은 보험 회사에 일일이 위치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에 따라 보장처리를 위한 직원들의 현장 출동도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자기차량손해(자차) 가입 고객은 차량의 파손과 수리 상태 등 정비소에 입고된 자동차 보상 처리 결과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사진으로 확인 가능하다. 자동차가 어떻게 수리가 되는지 과정을 정비소를 찾지 않아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다이렉트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보상 서비스 역시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기를 원한다”며 “새롭게 구축된 보상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해 좀 더 간편하게 사고접수를 하고 안심하게 차량 수리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다”고 말했다.
한편, AXA다이렉트의 '디지털 보상 서비스'는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 (www. axa.co.kr) 의 사고접수 메뉴 및 AXA다이렉트 어플리케이션 (전용앱)에서 모두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AXA다이렉트는 새로운 '디지털 보상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고객 안내를 돕기 위해 유투브 영상을 만들어 배포한다. AXA다이렉트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상 서비스가 강력한 다이렉트 보험사'의 이미지를 굳혀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