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화재가 ‘2014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진행한다.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본점임원과 영업본부장 등 100여 명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과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은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에 위험관리 전문가들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해준다. 화재 위험도가 높은 192곳의 사업장의 관리상태와 소방시설을 점검, 위험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영업본부장들이 고객들과 면담해 고객 사업장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기간 보험금을 찾지 않는 휴면보험금을 찾아주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2013년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2400만원을 찾아줬다.
동부화재는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으로 확대 발전시켜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