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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미슐랭 스타 셰프가 참여한 히츠 한정판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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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4, 2020, 15:05:30

미슐랭 스타셰프 후안 아마도르와 바텐더 르네 소프너가 개발 참여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한 히츠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3종을 출시합니다.

 

14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유명 셰프와 칵테일 전문가가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히츠 최초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인 이번 제품은 ▲히츠 아밀 ▲히츠 유젠 ▲히츠 눌입니다.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맛으로 창조해 담아낸 본 제품들은 필립모리스만의 특수 기술을 이용해 실제 담뱃잎을 압축해 제조했습니다.

 

‘히츠 아밀’은 후레쉬 제품으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상쾌함이 특징입니다. 색다른 맛의 ‘히츠 유젠’은 깊이 있는 향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일반 맛 제품인 ‘히츠 눌’은 프리미엄 타바코 블렌드의 조화로운 풍미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한정판 히츠 제품들은 미슐랭가이드 최고 등급인 3스타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후안 아마도르와 유명 바텐더이자 믹솔로지스트인 르네 소프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됐습니다.

 

후안 아마도르는 스페인 전통요리에 뿌리를 두고 독일 식재료를 이용해 독창적 레시피를 선보이는 셰프입니다. 특히 식재료를 분자 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해 분자요리의 대가이자 명인으로 불립니다.

 

이들은 히츠 3종 신제품의 맛과 향을 제조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최종 스펙을 결정했는데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는 해당 스펙을 히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생산을 진행했습니다.

 

가격은 기존 히츠와 동일하게 한 갑당 4500원이며 아이코스 직영점, 전국 편의점과 일부 소매점에서 한정 판매 기간 동안 구매 가능합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한국의 히츠 소비자들은 제품의 질과 만족도는 물론 제품이 나오기까지의 배경과 스토리도 중시하는 높은 수준의 고객들”이라며 “이분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과학을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뿐 아니라 감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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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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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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