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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21개 단지 1만519가구 분양…5월 최대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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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23, 2020, 06:05:00

견본주택 22개 사업장 개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5월 마지막 주는 전국 21개 단지서 총 1만519가구(일반분양 7474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25일(월) 부산 동구 범일동 ‘범일역삼정그린코아더시티’(오피스텔) 등 1곳 ▲26일(화)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시티자이’(1순위) 등 7곳 ▲27일(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오피스텔) 등 5곳 ▲28일(목)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4단지’(장기전세 1순위) 등 7곳 ▲29일(금) 광주 북구 각화동 ‘무등산한국아델리움어반센트럴’(1순위) 등 1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광주 동구 소태동 ‘e편한세상무등산’,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대성베르힐’ 등 22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 5월 마지막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26일 우미건설은 하남시 위례신도시 A3-2블록에 공급하는 ‘위례신도시우미린2차’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90~119㎡, 총 420가구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5호선 마천역과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 진입이 용이합니다. 생활 인프라로는 스타필드시티(위례점), 가든파이브, 스트리트형 상가 트랜짓몰 등이 가까이 있고 단지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습니다.

 

 

27일 GS건설은 강원 속초시 동명동 361-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속초디오션자이’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로 조성됩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과 가깝고, 중앙로, 장안로 등 이용 시 단지 진입이 용이합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스카이아너스클럽, 피스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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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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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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