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동양생명, ‘수호천사NEW디딤돌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출시

URL복사

Wednesday, July 22, 2020, 16:07:22

보험료 자유롭게 납입·인출..가입금액 150%까지 사망보험금 증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은 지난 1일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인 ‘수호천사NEW디딤돌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사망보험금이 변하지는 않는 ‘1종(기본형)’과 특정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2종(체증형)’으로 구성해 고객 니즈에 맞는 사망보험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종은 가입 후 20년 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가입금액의 2.5%씩 20년간 체증된다. 가입금액의 최대 150%까지 늘어나 물가상승으로 인한 보험금 가치하락에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1형(해지환급금보증형)’과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2형(해지환급금미보증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1형(해지환급금보증형)에 가입하는 고객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적립형 또는 보장전환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1형의 경우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종신보험에 유니버설 기능을 더해 보험료를 자유롭게 추가 납입하거나 중도인출을 할 수 있어 고객의 재정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또 연금전환기능인 ‘사망보험금 미리받는 연금설계옵션’을 통해 가입금액 일부를 감액해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매년 연금 형태로 선지급 받아 노후생활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보험을 장기간 유지하는 고객에게 적립금을 더해주는 유지보너스 혜택도 강화했다. 유지보너스는 3·5·10·15·20년 경과시점(최대 보험료 납입기간 종료시점) 직전 월 계약해당일에 계약자적립액에 가산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질병·재해로 인해 50%이상 장해 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유지보너스 지급을 통해 환급률을 높이고 유니버설 기능 등을 활용해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