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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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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5, 2020, 15:08:52

비타민D·비타민E·아연 등 함유..합성 향료·보존료 무첨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일동후디스가 영·유아 수분보충과 영양까지 고려한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 3종’을 내놨습니다.

 

25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소포장(100ml)됐으며 ▲배도라지 ▲프룬사과 ▲매실사과 등 3가지 맛으로 출시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 비타민E와 아연까지 보강된 건강음료입니다.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 배도라지’는 감기와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와 국내산 배를 사용해 도라지 특유의 쓴 맛을 없앤 것이 특징입니다. 프룬사과와 매실사과는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매실사과’는 해독작용으로 여름철 배앓이나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3가지 제품 모두 칼슘 흡수를 돕고 면역에 관여하는 비타민D,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비타민E와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이 담겼습니다. 또 식약처 HACCP 인증과 영·유아식의 까다로운 기준 규격에 맞췄으며, 합성 향료나 보존료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영유아들이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수분 섭취와 영양 보충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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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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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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