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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5일 견본주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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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4, 2021, 15:03:03

전용 59~133㎡ 총 580세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지구에서 들어서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지하 6층 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59~133㎡ 580세대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 분양 세대수는 ▲59㎡ 43세대 ▲76㎡A 60세대 ▲76㎡B 175세대 ▲84㎡A 141세대 ▲84㎡B 32세대 ▲84㎡C 52세대 ▲114㎡ 71세대 ▲115㎡M 3세대 ▲133㎡A 1세대 ▲133㎡B 2세대 등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홍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홍천군 거주자는 물론 강원도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이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계약 후(계약금 완납)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 무순위 사전 청약을 시작으로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8일로, 정당 계약은 3월 30일~4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무순위 사전 청약 당첨자 선정은 4월 12일이며 계약은 4월 13일, 14일 2일간입니다.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인근에 홍천터미널이 있으며, 중앙고속도로(춘천-금호) 홍천IC를 이용해 춘천과 원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춘천 JC를 통하여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 접근성도 좋습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습니다. 아울러 전 가구 무상으로 단지 내 지하에 있는 세대창고가 제공돼 입주민의 공간활용도 극대화 했습니다.

 

단지 내·외부에 스마트기술도 도입됩니다. 가구 내부에는 가전, 조명, 난방까지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IoT 스마트홈 시스템, 트렌드 아이템 특화 설계, 보안 시스템 설계,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에너지 절감 시스템, 미세먼지 발생 시에 외부공기를 여과하는 환기 시스템 등이 설치됩니다. 단지 외부에는 실시간 대기 오염상태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도입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및 대출 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데다 홍천에서 7년 만에 분양하는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라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또 홍천에서는 보기 힘든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고, 상품성 또한 차별화됐기 때문에 홍천의 ‘랜드마크’로 기대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25-7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 할 계획입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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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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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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