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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홈트레이닝 전용 콘텐츠 ‘U+ 홈트Now’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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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9, 2021, 10:08:43

운동유형별 고객군 맞춰 테마별 콘텐츠 400여개 무료 제공
최대 4명까지 개인별 프로필로 계획적·개인적 사용 가능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피트니스·건강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홈트레이닝의 ‘A to Z’를 담은 U+tv 전용 서비스 ‘U+홈트Now’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U+홈트Now는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IPTV용 홈트(Home+Training) 앱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난이도와 운동유형의 전문 운동 콘텐츠 총 400여개를 무료 제공합니다.

 

U+tv 이용 고객은 U+홈트Now를 통해 ▲명상·호흡 ▲스트레칭 ▲요가·필라테스 ▲근력 ▲유산소 ▲전신·복합 ▲골프 등 7가지 운동유형별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여기에 ▲키즈 ▲임산부 ▲시니어 ▲운동 초보자 ▲골퍼 등 특정 고객군에 맞춘 다양한 테마별 콘텐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진과 피트니스 전문가가 숏폼(ShortForm)형 질의응답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는 건강정보 영상도 시청 가능합니다.

 

U+홈트Now는 단순 체험성이 아닌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루틴(Routine) 만들기’와 ‘운동 기록’ 등 개인별 운동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최대 4명까지 사용자별 프로필 등록이 가능합니다.

 

먼저 ‘나만의 루틴 만들기’는 자주 하는 운동을 루틴으로 지정하는 기능입니다. 지정된 루틴은 홈 화면에 배치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예컨대 ▲워밍업 스트레칭 ▲요가 ▲근력 운동 ▲마무리 명상 등 자주 하는 운동을 묶어 루틴으로 만들면 한 콘텐츠가 끝날 때마다 간편하게 연속 재생이 가능합니다.

 

콘텐츠 시청 기록을 분석해주는 ‘운동 기록’ 기능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총 누적 운동 시간 ▲횟수 ▲소모 칼로리 ▲기간별 운동량 ▲신체부위별 기록을 기반으로 균형 잡힌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전문 피트니스 기업 레즈밀(Les Mills)과 협업해 U+홈트Now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8주 환생 프로젝트’를 제작했습니다. 입문자를 위한 저강도 운동부터 매니아를 위한 고강도 전문 피트니스 프로그램까지 운동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U+홈트Now는 ▲UHD2 ▲UHD3 ▲사운드바 블랙 셋톱박스를 통해 우선 제공됩니다. 10월 말부터 무선 IPTV인 ‘U+tv 프리’에서도 제공될 계획입니다.

 

손민선 Xaas사업담당(상무)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U+홈트Now가 고객들에게 힐링과 건강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개인 운동 팁 공유, 실시간 양방향 클래스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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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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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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