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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쉐보레, 다양한 구매 혜택으로 고객 맞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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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3, 2022, 10:07:15

차량 구매 시 할부 및 현금지원 혜택 제공
본격 휴가철 맞아 이벤트 열고 상품도 증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주요 완성차업체가 이달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섭니다.

 

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와 쉐보레는 이달 자사 차량 구매 시 할부 혜택 및 현금 지원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쌍용차는 이달 다양한 차종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갑니다. 우선 이달 렉스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운영하는 홈 커밍 프로그램을 마련해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입하면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렉스턴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할부 및 할인혜택도 진행합니다. 선수금에 따라 4.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하며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매 시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에 따라 4.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와 선수금 50% 3.9%(60개월)의 장기저리 할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입 고객이 개인·법인사업자거나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 및 보유 고객은 유류비 및 10년 자동차세 등 총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스포츠 모델 구입 이력이 없는 첫 번째 고객은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합니다.

 

아울러,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차종별 쌍용차 모델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할 예정입니다.

 

 

쉐보레도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자사 상품 구매고객에게 할부 및 현금지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우선,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는 1.8%~3.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3.8%~5.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말리부 고객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최대 18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 고객의 경우 콤보 할부를 선택할 시 최대 80만원의 현금이 지원됩니다.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은 4.4%~5.4%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 이용이 가능합니다.

 

1년 이내 신규면허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한 ‘뉴 쉐비 라이드’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최대 30만원을 제공합니다.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랙스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그 외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쉐보레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전시장 방문 이벤트인 ‘렛츠 고 라이드’를 진행합니다. 쉐보레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텐트, 파라솔 등 다양한 캠핑 상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가 본격적으로 차량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대부분 차량들이 비교적 빠른 출고가 가능한 만큼, 휴가철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쉐보레의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에너지 가득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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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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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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