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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2관왕…“온라인 고객 소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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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3, 2022, 09:11:19

유튜브 등 SNS 통해 고객과 소통 주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과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디지털 효과 측정, 고객 평가 및 모니터링, FGI 및 전문가 검증을 거친 후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 및 정부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번 수상에 따라 대우건설은 2012년 이후 11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지난해 수상한 종합대상도 2년 연속 받게 됐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의 경우 푸르지오 브랜드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와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이 유튜버로 활동하는 ‘정대우가 간다’를 운영 중입니다.

 

‘푸르지오 라이프’는 대우건설에서 직접 운영하는 브랜딩 채널입니다. 부동산 및 건설에 관한 소식을 비롯해 요리, 인테리어, 문화, 세무, 법률 등 고객들이 궁금해 할 만한 정보들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대우가 간다’는 업계 최초로 캐릭터가 주인공인 유튜브 채널로 매주 1회 콘텐츠를 제공 중입니다. 올해는 성수동에 ‘정대우 생일 카페’를 운영해 업로드한 콘텐츠가 조회수 1만회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도가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고객 입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문가, 일반인, 셀러브리티, 브랜드 캐릭터 등 다양한 화자를 활용해 고급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근하고 공감가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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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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