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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SSF샵,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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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3, 2022, 17:12:10

크리스마스 카드 전송 시 최대 50% 할인쿠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오는 25일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SF샵은 이번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체 제작한 모바일 크리스마스 카드 3종을 선보입니다. 고객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양말 캐릭터로 디자인된 카드 3종 중 마음에 드는 카드를 고른 후 지인에게 메시지를 작성해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됩니다.

 

SSF샵은 참여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쿠폰과 1백만 코인 등 쇼핑 시 사용 가능한 랜덤 혜택을 제공합니다. 크리스마스 카드 발송은 횟수 제한 없으며 혜택은 ID당 1일 10회까지 지급됩니다. 아울러 빈폴·구호·비이커·메종키츠네 등 주요 브랜드별 연말 선물 기획전을 준비했습니다.

 

빈폴은 빈폴액세서리 머플러와 장갑, 빈폴멘·레이디스 케이블 니트 등 아이템을 마련했습니다. 구호는 레드, 그린 등 시즌 컬러를 활용한 홀리데이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캔버스 버킷백 등을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했습니다. 비이커는 비이커 오리지널의 머플러와 이첸도르프의 테이블웨어를 내놨습니다.

 

또 메종키츠네는 다양한 여우 로고를 적용한 머플러와 비니, 캡 등 액세서리와 니트 풀오버·카디건을 연말 선물로 제안했습니다. SSF샵은 오는 31일까지 주문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테마 박스로 상품을 배송합니다. 비대면으로 SSF샵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SSF샵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카드로 고객들이 주위에 따뜻한 말 한 마디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제공하는 쇼핑 혜택과 다양한 브랜드의 추천 선물로 연말 선물도 준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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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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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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