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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12월 혜택 담은 ‘박싱 데이’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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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4, 2023, 13:12:49

최대 5만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나투어(대표 송미선)는 12월 최대 혜택을 담은 ‘여행 산타 혜택 퀵-배송 박싱 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박싱 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을 가리키는 날로, 블랙 프라이데이와 더불어 대규모 세일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12월 4일부터 28일까지 박싱 데이 기획전을 열고 연말연시 및 내년 상반기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 상품을 최대 28%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이번 기획전은 최대 5만원 쿠폰 할인과 최대 15만원 결제 할인을 제공합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타임세일을 통해 국내/해외여행 패키지와 항공권, 호텔,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1주 차(이달 4~11일)에는 더 스탠더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월 한 달간 대만 호캉스 추첨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나LIVE 방송 알람 신청만 해도 185만원 상당 대만 럭셔리 5성급 호텔 숙박권(3박)에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8회 모두 신청 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올해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전 연령대의 여행객들을 겨냥해 박싱 데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대 혜택을 챙겨서 알찬 여행 떠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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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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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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