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티몬(대표 전인천·장윤석)이 7월7일을 맞아 ‘77릴레이’ 행사 진행과 최대 77% 할인 쿠폰 지급 등 숫자 7을 테마로 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시간대 별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합니다. 7일 오전 0시, 9시, 11시, 오후 1시, 3시, 5시에 14% 할인 쿠폰이 각각 777장씩, 그리고 77릴레이 테마에 맞게 오전 7시와 오후 7시에는 77% 특별 할인 쿠폰이 각각 77장씩 발급됩니다. 또한 ‘행운의 즉석복권 이벤트’를 통해 최대 77% 할인쿠폰의 행운도 노려볼 수 있는데요. 이 쿠폰은 아이디 당 1회 도전이 가능하며 당첨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77릴레이’ 행사를 위한 특가 상품도 마련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임닭 안심소시지 등 53종(990원) ▲오다닭 냉장 닭가슴살 4팩 외 샐러드 도시락 모음(3900원) ▲석관동 떡볶이 4세트(1만4900원) ▲네이쳐365 블랙빈샴푸 대용량 1000ml 6종(5900원) ▲캐치웰 무선청소기 CV6 Plus(6만7900원) ▲헤지스 키즈 아동복(1만9500원) ▲키자니아 멤버십(4만1900원)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9900원) 등입니다. 특히 신성록 뮤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복숭아가 수박에 이어 여름철 인기 과일로 부상하면서 롯데마트가 고당도 신품종 출시에 나섰습니다. 롯데마트는 이달 2주차에 ‘천봉 엑셀라 복숭아’를 비롯해 복숭아 신품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다음달 3주차와 4주차에는 각각 ‘거반도 납작 복숭아’, ‘괴산 대항금복숭아’ 등을 내놓습니다. 최근 복숭아가 수박에 이어 여름 인기 과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인 가구가 증가하는 흐름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집콕족’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됩니다. 수박보다 규격이 작아 편히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겁니다. 롯데마트에서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과일 판매 1위는 복숭아였습니다. 판매량은 수박보다 46% 높았습니다. 인기는 올해까지 이어져 지난 6월 복숭아 매출은 전년 대비 30% 늘었습니다. 롯데마트가 관련 상품을 확대하는 배경입니다. ‘신비 복숭아’와 ‘납작 복숭아’ 등 이색 품종도 인기몰이에 한몫했습니다. 신비 복숭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게시물이 3만3000건을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해당 제품은 지난 6월 매출이 전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행정안전부 및 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홈플러스는 온라인몰에 ‘사회적경제상품관’을 새로 만들고 각 시·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입점시킨다는 계획입니다. 197개 기업, 1289개 상품이 입점 대상이며 이 중 155개 기업, 약 400개 상품은 8월 말까지 입점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기업 및 상품은 요건을 조율하며 입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홈플러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군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유통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등록, 구매확인 등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고 홈플러스 역시 판매수수료 인하, 마케팅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민·관 협력에 모든 노력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매·유통이 한 단계 도약할 기회”라면서 “시·도의 유통지원센터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판로의 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 필굿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행운의 메시지를 담은 여름 한정판 ‘굿(GOOD)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진행하는 ‘굿 캠페인’의 일환인데요.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필굿의 공식 캐릭터 ‘필구’와 함께 브랜드 이름 뒷글자인 ‘굿’을 활용한 문구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코로나 따위 사라지라굿’, ‘감 놔라 배 놔라 그만 놔라굿’, ‘가끔은 무계획이 정답이라굿’ 등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 소비자를 겨냥한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필굿 오리지널’은 총 6가지 디자인의 패키지로 제작됐습니다. 아울러 필굿은 올 여름 ‘굿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굿 캠페인’을 본격 전개합니다. 특정 주제의 사연을 공모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와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핵심 소비층인 MZ세대와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필굿의 위트있는 행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한정판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여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티몬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 3주차 라이브방송에서 휴대용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등 다가오는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들을 특가 판매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 동행세일 라방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방송인 딘딘과 이솔 등이 출연해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입니다. 티몬은 5일 오전 11시 바니 물바람 선풍기를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에 무료배송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 건강식품도 특가로 선보입니다. 쇼호스트 겸 배우 이솔과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은 바르닭 닭가슴살 후랑크꼬치와 구록원의 수세미 도라지 배즙을 특가 판매할 계획입니다. 6일과 7일 오전 11시에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합니다. 6일에는 왕타 통칫솔, 7일엔 마린콜라겐 선블록 스틱을 50개 한정 특가로 판매합니다. 7일 오전 방송에는 방송인 딘딘과 서수경이 쇼호스트로 출연합니다. 두 사람은 ▲1등급 한우육회 ▲아리울떡 굳지않는 쑥 앙꼬절편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7일 오후 3시 라방에는 특별 게스트가 예정돼 있습니다. 해당 방송의 1부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출연해 아린이네 생선가게의 ‘순살 생선구이 세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현대기술투자가 운용하는 ‘현대-GS리테일 Agro-Bio3호 펀드’ (이하 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주요 참여자 별 투자 금액은 GS리테일이 30억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펀드의 운용사인 현대기술투자가 각각 90억으로 총 210억원 규모입니다. 펀드는 장래가 유망한 농림과 축산 벤처기업 중 친환경, 친바이오(BIO) 등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강화 활동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20여 곳을 발굴하고 투자를 집행하는 목적으로 8년간 운용됩니다. GS리테일은 펀드 참여와 별도로 발굴된 우수 기업 상품을 약 1만6000개의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몰 등에서 취급하거나 수출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GS리테일은 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농림, 축산 벤처기업의 특성 상 이번 펀드 참여가 지역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펀드를 운용하는 현대기술투자가 다수의 정부 주도 기금 펀드의 업무 집행 조합원으로 선정된 바 있고, 농식품 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투자 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11번가가 사회적 기업 판로개척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나섭니다. 11번가(대표 이상호)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LG헬로비전과 함께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날 각 협약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시너지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11번가는 사회적 기업 전문관 및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11번가는 오는 16일까지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32곳의 상품 140여종을 판매하는 특별전을 실시합니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가 필요한 사회적 기업들의 상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해 우수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고객들의 공감대 확산과 가치 소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획전입니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동안 기획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30% 할인(최대 2만원)쿠폰을 ID당 5장씩 발급합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1번가가 보유한 이커머스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협약 기관과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온이 오는 5일 ‘완판템’을 모아 ‘7월 퍼스트먼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롯데온은 행사 당일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 및 10% 추가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퍼스트먼데이에서는 6월 한 달간 진행했던 ‘딜(Deal) 행사’ 상품 중 매출 상위 상품과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한 일명 ‘인기 완판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합니다. ‘딜 행사’는 롯데온이 매일 3000여개 상품을 일정 시간 동안 특가에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입니다. 롯데온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 3개를 선정해 행사 당일 라이브 방송으로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오전 11시에는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에이블루 커블 체어'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종근당 건강 뉴락토핏 골드’와 ‘휴스톰 물걸레 청소기’를 각각 오후 3시와 7시에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합니다. 아울러 오는 11일까지는 ‘애프터위크’를 진행해 퍼스트먼데이 수준의 혜택을 1주일간 이어갑니다. 애프터위크 기간에는 사용 가능한 최대 15% 할인 쿠폰을 비롯해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일주일 간 앱(APP)에서 5만원 이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유통전문기업 hy(대표 김병진)가 신사업으로 ‘물류대행서비스’를 선보이며 물류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hy는 올해 3월 사명 변경과 동시에 유통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했는데요. 자사 냉장배송 네트워크에 물류와 유통 기능을 더한 신규 서비스를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해당 사업인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7월부터 본격화됩니다. 사업명은 ‘프레딧 배송서비스’인데요. 자사 보유 배송 인프라를 타사에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hy는 이미 전국 단위로 600여개 물류거점과 냉장카트를 활용한 콜드체인 배송망을 보유 중입니다. 첫 파트너는 친환경 이유식 브랜드 ‘팜투베이비’를 보유한 ‘청담은(대표 김영식·김홍균)’입니다. 위탁 계약을 통해 팜투베이비 자사몰·오픈마켓으로 주문된 냉장 이유식을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합니다. 제조사는 생산·출하만 담당하고 hy 물류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배송하는데요. hy가 직매입 방식으로 타사제품을 판매한 적은 있으나 유통망 자체를 나눠 쓰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팜투베이비는 협업배경으로 콜드체인 배송 시스템과 구독형 서비스를 꼽았습니다. 키즈 제품은 신선도가 중요해 소량·다빈도 주문이 많은데, 냉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약 1년간 진행한 ‘나·꽁·치(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제주의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기획된 나·꽁·치 캠페인은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유명 관광지나 마을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입니다. 참가자들이 정해진 미션을 완수하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여행객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레 담배꽁초 줍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1만457명의 참가자가 함께했고, 이들이 수거한 담배꽁초는 32만8000여개에 달합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나·꽁·치 캠페인에 2회 이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 94%가 향후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답해, 나꽁치 캠페인이 제주와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은 1일부터 7일까지 ‘호텔·리조트 선착순 릴레이 특가’ 행사를 열고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숙박권을 최대 78%까지 할인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SSG닷컴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판매하는 ‘초특가 핫딜’을 시작합니다. ▲그랜드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 ▲롯데 호텔 제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드래곤시티 등 호텔과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금호제주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등 리조트 상품이 대상입니다. 매일 한 곳을 골라 숙박권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별도로 SSG닷컴에서 취급하는 국내 숙박 전 상품에 대해 7% 추가 할인 쿠폰도 발급할 예정입니다. 익스피디아·야놀자·아고다·호텔패스에서 제공하는 전국 호텔과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이 대상입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현진 SSG닷컴 문화·서비스팀 바이어는 “올해 들어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2분기 여행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65%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관련 상품을 확대하며 여행 플랫폼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위메프데이’를 열고 여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매일 하루 6번마다 ‘타임딜’을 진행합니다. 0시·7시·10시·13시·16시·19시에 열리며 시간대별 3개씩 3일간 총 54개 상품을 저렴하게 내놓습니다. 여름 준비를 위한 생활용품으로 모기장과 침대패드 등을 판매합니다. 계절 의류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브랜드관’에는 올해 위메프데이 중 역대 최다 규모인 16개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미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샘, 유한킴벌리, 매일유업 등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합니다. 위메프 관계자는 “7월 위메프데이 타임딜·브랜드관 등을 통해 여름 시즌 필수 상품들을 특가 큐레이션한다”라며 “특히 VIP클럽 회원들을 위한 깜짝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주방생활가전 브랜드 테팔과 손잡고 다음달 11일까지 ‘브랜드위크’를 연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하는 ‘스마일배송’ 전용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인기 상품은 최대 25% 할인합니다. 할인쿠폰은 매일 26장씩 지급합니다. 먼저 스마일배송 전용 ‘15% 할인쿠폰’을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10장씩 제공합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됩니다. 여기에 테팔 전용 ‘10% 중복쿠폰’도 채널별로 3장씩 줍니다. 최대 10만원까지 중복으로 할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상품은 평일 기준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이 배송되는 스마일배송 전용으로 꾸렸습니다. 믹서기와 무선주전자, 무선청소기 등입니다. 원용태 이베이코리아 소형가전팀 매니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방 및 생활가전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인기 브랜드 테팔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품목이 다양하고 생활밀착형인 상품군의 성격을 반영해 빠른배송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할인쿠폰도 다량 제공하는 등 알찬 혜택을 선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는(대표 이제훈) 기업형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녹색매장 인증은 친환경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전국 홈플러스 53개 점포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됐지만, SSM으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처음입니다.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고 전자 영수증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소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셈입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환경 경영’ 활로를 모색하며 마트 쇼핑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 폐기물과 에너지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지속 노력해온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먼저 홈플러스는 환경부 인증∙저탄소 상품을 늘려 점마다 평균 22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2012년 시작한 일회용 비닐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연간 폐기물 5.9톤을 줄이는 효과를 냈습니다. 2018년 5월부터는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과일∙채소∙수산∙아이스크림 판매대와 계산대에 있던 일회용 비닐을 없애고 과일∙채소 판매대 2개소로 축소 운영해왔습니다. 점포 운영 측면에서는 매장 조명 시설을 발광다이오드(LE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쿠팡이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했던 경기도 이천시 덕평1리 주민에게 건강검진 및 전문 의료진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쿠팡(대표 강한승·박대준)은 아주대학교의료원 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다음달 2일부터 3일, 5일 등 총 사흘에 걸쳐 덕평1리 주민을 대상으로 출장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장건강검진을 통해 화재로 인한 건강 문제에 더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검진 결과를 가지고 전문 의료진과 개별 상담도 받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덕평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께 전문 의료진의 출장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갤럭시 AI'가 갤럭시 S21 시리즈에도 부분적으로 적용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처음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도 업데이트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갤럭시 S23 시리즈 등 작년에 출시된 모델들로 국한시켰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1억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점차 확대되는 갤럭시 AI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신형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 S24는 사전판매량 121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시 후에는 한 달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판매량으로는 3주만에 940만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갤럭시 S24의 열풍에는 이번 제품에 탑재된 갤럭시 AI가 그 요인으로 꼽힙니다. 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등 갤럭시 S24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술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만인 지난 2월 22일,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이전 모델들에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작년에 출시한 모델들에만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점차 그 범위를 늘려 현재는 갤럭시 S21 시리즈에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주주는 "갤럭시 S23과 S22 시리즈는 하드웨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왜 S23까지만 갤럭시 AI를 업데이트해주는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이전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검토를 하고 있다"며 당시에는 확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럭시 AI의 업데이트 범위는 점차 넓어져 현재 S21 시리즈까지 당도했습니다. 갤럭시 AI…갤럭시 S24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갤럭시 AI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를 견인한 주요 기능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까지 업데이트해주면 '갤럭시 S24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우려에 대한 의견이 분명 존재했다"라며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시리즈만의 고유 특징으로 남기기보다는 기존 이용자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더 의미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표는 밝힐 수 없지만 기존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확장 업데이트한 것이 갤럭시 S24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폴더블폰, 웨어러블 기기…차기 전략은 하드웨어 삼성전자는 7월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를 통해 차기 제품 라인업과 방향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 폴더블 AI 스마트폰 타이틀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갤럭시 AI의 기능은 물론, 폴더플폰이라는 하드웨어 특성에 맞춘 새로운 AI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공개도 관심을 모읍니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7'과 반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링'이 대표적입니다. 갤럭시 워치7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확보를 내세우며 개발 및 양산에 돌입한 3㎚ 2세대 공정 양산 신형 AP '엑시노스 W1000'을 탑재합니다. 여기에 수면무호흡증 감지, AI를 통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됩니다. 특히, 갤럭시링은 기존의 웨어러블 기기와 전혀 다른 형태의 제품인 만큼 행사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링은 건강 및 수면 측정 기능을 탑재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수면 품질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갤럭시 S24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으로 5개월만에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0%를 회복하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시장 1위의 자리를 견고히 하고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한 단계 발전을 선보였다"라며 "하드웨어 쪽에서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부동산PF 대책)'을 13일 내놓았습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정부가 추진중인 부동산PF 연착륙 방안과 기본방향은 같지만 사업성 평가를 강화하고, 부실에 대해선 시장 스스로 정리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합니다. 객관적·합리적 PF 사업성 평가기준 마련 먼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강화를 통한 사업장 옥석가리기 입니다. 현재 '양호-보통-악화우려'로 나뉘는 사업성 평가등급 분류를 '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한단계 더 세분화합니다. 평가기준을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 및 본PF로 구별하고 각각 토지매입·인허가·본PF 미전환 그리고 공사진행·분양·시공사 등 단계별 핵심 위험요인을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공통기준은 만기연장, 경공매 유찰 등 금융위험과 사업비증가, 사업전망 악화 등 수익구조위험 입니다. 평가 결과 '유의'는 재구조화나 자율매각 추진, '부실우려'는 상각 또는 경·공매를 통한 매각 추진 등 신속한 정리를 유도하고 사후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평가대상도 확대합니다. 현행 본PF와 브릿지론에 대해서만 사업성 평가하던 것을 부동산PF 대출과 위험특성이 유사한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약정으로 확대하고 대상기관에 새마을금고를 포함합니다. 이렇게 되면 2023년말 기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규모는 230조원 수준으로 늘어납니다. 금융당국이 최근 밝힌 금융권 부동산PF 대출잔액은 작년말 기준 135조6000억원이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에 따라 재구조화·정리 대상으로 평가되는 사업장 규모와 관련해 "현 시점에서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230조원 규모의 PF 사업성 평가대상 중 5~10%가량을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으로 볼 수 있고 만기연장이 어려울 정도로 사업성이 낮아 경·공매를 해야하는 사업장은 2~3%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재구조화·정리 위한 '신디케이트론' 사업성 부족 사업장의 재구조화·정리에 필요한 자금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마련합니다. 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충분한 은행·보험업권이 우선 1조원 규모로 공동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합니다. 5대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과 생명보험 2개사(삼성·한화), 손해보험 3개사(메리츠·삼성·DB)가 공동출자에 참여하며 향후 지원현황과 시장상황을 고려해 최대 5조원까지 확대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신디케이트론은 PF 사업성 평가결과에 따라 경·공매를 진행하는 PF사업장에 대한 경락자금대출, 부실채권(NPL) 매입 지원, 일시적 유동성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조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부동산PF정상화펀드(캠코펀드)의 자금집행 제고를 위해 '우선매수권' 도입을 추진합니다. 캠코펀드에 PF채권을 매도한 금융회사에 추후 PF채권 처분시 재매입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정상사업장 자금공급 위한 규제완화 금융당국은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사업장에는 차질없이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민생활력 제고를 위한 취약부문 금융지원방안'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의 PF사업자보증 공급을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5조원 확대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동산PF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규제개선이 이뤄지고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그간 부실화된 사업장에 금융사가 신규자금을 지원하면 '요주의 이하'로 건전성이 분류됐지만 한시적으로 신규추가자금에 대해 '정상'까지 분류를 허용합니다. 또 신규자금 공급으로 PF사업장 사업성이 개선되는 경우 사업성을 재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밖에도 ▲<저축은행> PF대출에 대한 유가증권 보유한도 완화 및 영업구역내 신용공여한도 규제완화 ▲<상호금융> 재구조화 대출 등에 공동대출 취급기준 일부완화 ▲<보험> PF정상화 지원 등에 대한 K-ICS(위험계수) 합리화 및 PF대출 전후 유동성관리 목적의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 인정 ▲<금융투자> 주거용 PF대출에 대한 한시적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완화 및 채무보증 대출전환 관련 한시적 위험값 완화 등 업권별로 규제완화를 추진합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시행중인 저축은행 예대율 완화나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원화유동성비율 완화 등 규제 유연화 조처도 올해말까지 추가 연장됩니다. PF채권 매각이나 신디케이트론 등 자금공급, 재구조화·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에 대해 금융사 임직원에 면책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당국 "연착륙 체력·정책수단 충분" 금융당국은 이번에 개선되는 PF사업성 평가기준을 충분히 의견수렴한 뒤 6월부터 시행하고 인센티브 등 제도개선 사항은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금융위·금감원 및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금융·건설업계 합동TF를 가동해 금융·건설업계와 상시소통하는 한편 추가로 필요한 조처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PF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급격한 자금공급 위축과 일부 금융사·건설사의 건전성 우려가 있기도 했지만 민간과 공공의 공동노력으로 향후 연착륙 과정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는 상황과 체력, 정책수단이 충분히 갖춰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권이 질서있는 연착륙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스스로 해결한다는 각오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이번 대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