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5일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손해보험은 본사에서 사용한 핸드타월을 분리·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바이사이클(BI:CYCLE)은 핸드타월 등 한번 쓰고 버리는 제품을 재활용해 원료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핸드타월은 일반쓰레기와 달리 물기만 닦아내는 용도로 쓰이므로 적절하게 수거하면 우수한 품질의 재생지로 활용될 수 있다고 KB손해보험은 설명합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캠페인으로 연간 720박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5.5톤가량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합니다. 조경희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상무)는 이날 협약식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그린(GREEN) 리더십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5일 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 13~14일 양일에 걸쳐 충북 단양, 경북 영주·안동지역 우박 피해 농가를 잇따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가에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농업인들의 조기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8~11일 경북·충북·강원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내려 사과·복숭아·고추 등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자 각 지역에 조사인력을 급파해 피해 확인작업을 벌였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피해복구를 위해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은 자체상품 중 최다수준인 135개 특약을 탑재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한 종합보장이 가능합니다. 주보험에서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합니다. 주보험 가입금액을 낮춘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덜고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설계한 게 특징입니다. 135개에 달하는 특약은 한국인 3대질병으로 불리는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보장은 물론 각종 질병 수술·치료 보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해·골절·자동차사고 부상 보장 등 원하는 보장만을 골라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소액질병 진단보험료 납입지원 특약과 153대 질병수술보장 특약을 신설해 보장 폭을 넓혔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습니다. 이 상품은 건강상태 양호한 고객에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진단이 필요없는 '고지우량체' 제도를 운영합니다. 별도 진단없이 체질량지수와 흡연 여부만 정확하게 '고지'하면 고지우량체 기준 충족시 보험료가 할인됩니다. 가입가능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로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보험가입 1년을 맞은 고객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는 신한라이프가 운영중인 고객 리워즈 프로그램 '스마일ON' 서비스의 하나입니다. 보험가입 후 100일부터 2년까지 계약 기념일마다 다양한 리워즈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날과 오는 27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키즈 베이킹 수업이 진행됩니다. 지난 8일엔 위스키 테이스팅 강의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은 "엔데믹 전환에 따라 고객과 대면하는 기회를 늘려 스킨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DB생명(대표이사 임승태)은 모바일 전자등기우편서비스를 도입하고 사고보험금 청구절차를 간소화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KDB생명은 기존 서면으로 발송하던 등기우편을 모바일 전자문서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모바일로 본인인증 후 열람 가능하며 발송된 전자문서는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효력을 지닙니다. 고객은 종이우편 분실로 인한 정보노출 위험을 줄이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KDB생명은 보험금 청구서류 사본 인정금액을 업계 최고 수준인 1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2021년 도입한 사고보험금 자동심사시스템의 자동심사 대상을 확대해 자동심사율과 보험금 지급 속도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KDB생명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고객정보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등 서비스 전반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유튜브 채널 '프로미TV'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3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프로미TV는 최근 추세에 맞춰 '약속대장 프로미 게임', '프로미와 건강약속', 'DB Now' 등 콘텐츠를 1분 내로 짧게 제작합니다. 또 프로미 캐릭터를 활용한 '약속대장 프로미' 게임 이벤트 콘텐츠에는 월평균 1300명 이상 댓글이 달리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프로미TV는 30만 달성 기념으로 모델 윤아와 진영의 감사인사 영상을 공개하는 한편 오는 16일부터 7월16일까지 한달간 '프로미TV 30만 구독자 333 감사이벤트'를 통해 333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구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에 30만 구독자를 돌파하고 실버버튼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와 재미있는 이벤트 콘텐츠로 고객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도시농업 활성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도시농업복합공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씨앗 4종(무·대파·갓·모듬쌈) 2만4000개를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직영하는 친환경농장 참여자에게 무료배부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 당일 도시농업복합공간 야외행사장에서 도시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200여명과 씨앗 800개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농업을 통한 색다른 여가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위축돼 있던 여행수요는 엔데믹과 함께 하늘길을 통해 나라밖으로 떠나려는 긴 대기줄로 분위기 반전을 증명합니다. 덩달아 큰 관심을 받는 게 있습니다. '해외여행보험'입니다. 낯선 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에 대비한다고만 여긴다면 해외여행보험 초급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 상해나 질병으로 발생한 해외의료비, 타인의 손해배상, 휴대품 손해 등 보장범위가 넓어진 때문입니다. 1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여행 도중 일정이 변경되면 해외 현지에서 모바일로 계약연장도 가능합니다. 네이버에서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은 해외여행자보험을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네이버 고객전용 해외여행보험' 즉시가입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선보인 '디지털 항공지연 보상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입력된 항공편이 지연되면 지연 사실을 안내하고 리프레시와 식사 등이 가능한 해당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최근 열린 서울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5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사내 혁신활동을 토대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 올해 경진대회에 나가 서비스·사회적가치창출·자유형식·연구개발(R&D)·사무간접 등 5개부문에 출전해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한 2017년 이후 지역예선에서 가장 많은 분임조가 수상한 것이라고 DB손해보험은 설명합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5개 분임조는 6~7월 중 출전팀 현지심사를 거쳐 오는 8월28일부터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DB손해보험은 구성원 모두 자율참여하는 혁신활동 명칭을 공모해 '원팀(One Team)'으로 명명하고 품질분임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808개 분임조가 등록돼 있습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2019년부터 금상 10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수상했습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품질향상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고령화시대 가입연령을 최대 75세로 확대한 '(무)NH베스트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형을 통해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최소 20세부터 75세로 100세까지 보장합니다.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협손해보험 장기보장성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2.5%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합니다.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등급을 1등급에서 5등급 받으면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됩니다. 장기요양재가·시설급여지원금, 간병인사용일당 등 간병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담보도 탑재했습니다. 이 상품 납입주기는 월납·연납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가입할 수 있습니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령화사회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간병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사회적 수요에 따라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600억원의 후순위사채 조기상환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날 조기상환한 채무증권은 2018년 6월 발행된 '제6회 사모 후순위사채'로 발행금액은 600억원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은 기존 보유한 유동성을 활용해 이 후순위채 조기상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습니다. 올 1분기 롯데손해보험은 보험영업이익 470억원과 투자영업이익 580억원 등 모두 10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개별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단기차입 중인 환매조건부채권(RP) 역시 이달중 상환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RP는 전략적 금리설정을 통한 퇴직연금 역마진 최소화와 채권 등 우량자산 보호에 활용돼 왔다고 롯데손해보험은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교보생명은 사람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편 대표는 지난 5일 환경의날과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야외무대에서 열린 환경교육 북콘서트에 참석, "사회·환경적 임팩트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해외 종묘 지원, 친환경농업 지원 등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화진 환경부장관도 참석했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해 환경부와 교보생명을 포함한 9개 기업이 사회 전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특히 교보생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은 탄소중립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소비와 생활법 교육도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교보생명은 전했습니다. 편 대표는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플로깅 운동을 하고 있으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은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 상품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권리 즉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합니다. 이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상품을 판매할 수 없습니다. 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은 각종 암 치료 단계별로 보험금을 차등지급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특약에 따라 보험료를 지급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주계약만으로 암 치료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수술치료와 항암치료를 중증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하고 암 치료 행위별 누적된 포인트를 기준으로 가입금액의 최대 200%를 보장합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암 치료 행위 중심 보장으로 기존 진단 위주인 암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암 치료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H튼튼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시중 판매중인 척추질환 보장이 재해(S코드)로 인한 보장만 가능한 것과 달리 재해 이외 원인인 질병(M코드), 신경계(G코드)까지 모두 보장합니다. 검사부터 진단·시술, 비관혈·관혈수술, 입·통원까지 모든 치료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비용 걱정없이 준비할 수 있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합니다.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BESS)' 같은 최신 의료기술을 통한 수술도 특약으로 보장합니다. 또 2년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과 수술, 5년 이내 3대질병(암·간경화·만성신장질환)만 확인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돼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매년 척추질환 환자는 증가하고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는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척추질환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척추질환 관련 다양한 담보 구성으로 척추치료에 집중하는 보험인 만큼 고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치료비 보장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자기부담금 없는 플랜을 추가한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습니다. 6일 KB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80% 수준인 반려동물치료비 보장비율을 업계 최대인 90%(프리미엄형)부터 80%(고급형), 70%(기본형), 50%(실속형)로 세분화했습니다. 자기부담금은 업계 최초로 0원부터 1만원, 3만원 플랜까지 차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 강아지와 고양이가 가입할 수 있고 3년 또는 5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합니다. 평균진료비 수준을 보험료에 반영해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고 KB손보는 설명합니다. KB금쪽같은 펫보험은 반려동물에 대한 보장 외에도 반려동물과 살면서 발생하는 '보호자 위험'까지 보장합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과 우울증상 이른바 펫로스(Pet Loss) 증후군을 보장하는 '정신질환특정진단비'를 비롯해 산책, 여행, 개물림 등 반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털날림 등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을 위한 보장, 반려인 사망 이후 안정적인 반려생활을 위한 '반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갤럭시 AI'가 갤럭시 S21 시리즈에도 부분적으로 적용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처음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도 업데이트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갤럭시 S23 시리즈 등 작년에 출시된 모델들로 국한시켰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1억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점차 확대되는 갤럭시 AI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신형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 S24는 사전판매량 121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시 후에는 한 달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판매량으로는 3주만에 940만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갤럭시 S24의 열풍에는 이번 제품에 탑재된 갤럭시 AI가 그 요인으로 꼽힙니다. 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등 갤럭시 S24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술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만인 지난 2월 22일,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이전 모델들에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작년에 출시한 모델들에만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점차 그 범위를 늘려 현재는 갤럭시 S21 시리즈에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주주는 "갤럭시 S23과 S22 시리즈는 하드웨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왜 S23까지만 갤럭시 AI를 업데이트해주는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이전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검토를 하고 있다"며 당시에는 확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럭시 AI의 업데이트 범위는 점차 넓어져 현재 S21 시리즈까지 당도했습니다. 갤럭시 AI…갤럭시 S24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갤럭시 AI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를 견인한 주요 기능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까지 업데이트해주면 '갤럭시 S24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우려에 대한 의견이 분명 존재했다"라며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시리즈만의 고유 특징으로 남기기보다는 기존 이용자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더 의미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표는 밝힐 수 없지만 기존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확장 업데이트한 것이 갤럭시 S24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폴더블폰, 웨어러블 기기…차기 전략은 하드웨어 삼성전자는 7월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를 통해 차기 제품 라인업과 방향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 폴더블 AI 스마트폰 타이틀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갤럭시 AI의 기능은 물론, 폴더플폰이라는 하드웨어 특성에 맞춘 새로운 AI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공개도 관심을 모읍니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7'과 반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링'이 대표적입니다. 갤럭시 워치7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확보를 내세우며 개발 및 양산에 돌입한 3㎚ 2세대 공정 양산 신형 AP '엑시노스 W1000'을 탑재합니다. 여기에 수면무호흡증 감지, AI를 통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됩니다. 특히, 갤럭시링은 기존의 웨어러블 기기와 전혀 다른 형태의 제품인 만큼 행사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링은 건강 및 수면 측정 기능을 탑재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수면 품질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갤럭시 S24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으로 5개월만에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0%를 회복하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시장 1위의 자리를 견고히 하고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한 단계 발전을 선보였다"라며 "하드웨어 쪽에서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부동산PF 대책)'을 13일 내놓았습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정부가 추진중인 부동산PF 연착륙 방안과 기본방향은 같지만 사업성 평가를 강화하고, 부실에 대해선 시장 스스로 정리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합니다. 객관적·합리적 PF 사업성 평가기준 마련 먼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강화를 통한 사업장 옥석가리기 입니다. 현재 '양호-보통-악화우려'로 나뉘는 사업성 평가등급 분류를 '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한단계 더 세분화합니다. 평가기준을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 및 본PF로 구별하고 각각 토지매입·인허가·본PF 미전환 그리고 공사진행·분양·시공사 등 단계별 핵심 위험요인을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공통기준은 만기연장, 경공매 유찰 등 금융위험과 사업비증가, 사업전망 악화 등 수익구조위험 입니다. 평가 결과 '유의'는 재구조화나 자율매각 추진, '부실우려'는 상각 또는 경·공매를 통한 매각 추진 등 신속한 정리를 유도하고 사후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평가대상도 확대합니다. 현행 본PF와 브릿지론에 대해서만 사업성 평가하던 것을 부동산PF 대출과 위험특성이 유사한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약정으로 확대하고 대상기관에 새마을금고를 포함합니다. 이렇게 되면 2023년말 기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규모는 230조원 수준으로 늘어납니다. 금융당국이 최근 밝힌 금융권 부동산PF 대출잔액은 작년말 기준 135조6000억원이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에 따라 재구조화·정리 대상으로 평가되는 사업장 규모와 관련해 "현 시점에서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230조원 규모의 PF 사업성 평가대상 중 5~10%가량을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으로 볼 수 있고 만기연장이 어려울 정도로 사업성이 낮아 경·공매를 해야하는 사업장은 2~3%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재구조화·정리 위한 '신디케이트론' 사업성 부족 사업장의 재구조화·정리에 필요한 자금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마련합니다. 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충분한 은행·보험업권이 우선 1조원 규모로 공동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합니다. 5대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과 생명보험 2개사(삼성·한화), 손해보험 3개사(메리츠·삼성·DB)가 공동출자에 참여하며 향후 지원현황과 시장상황을 고려해 최대 5조원까지 확대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신디케이트론은 PF 사업성 평가결과에 따라 경·공매를 진행하는 PF사업장에 대한 경락자금대출, 부실채권(NPL) 매입 지원, 일시적 유동성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조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부동산PF정상화펀드(캠코펀드)의 자금집행 제고를 위해 '우선매수권' 도입을 추진합니다. 캠코펀드에 PF채권을 매도한 금융회사에 추후 PF채권 처분시 재매입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정상사업장 자금공급 위한 규제완화 금융당국은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사업장에는 차질없이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민생활력 제고를 위한 취약부문 금융지원방안'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의 PF사업자보증 공급을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5조원 확대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동산PF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규제개선이 이뤄지고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그간 부실화된 사업장에 금융사가 신규자금을 지원하면 '요주의 이하'로 건전성이 분류됐지만 한시적으로 신규추가자금에 대해 '정상'까지 분류를 허용합니다. 또 신규자금 공급으로 PF사업장 사업성이 개선되는 경우 사업성을 재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밖에도 ▲<저축은행> PF대출에 대한 유가증권 보유한도 완화 및 영업구역내 신용공여한도 규제완화 ▲<상호금융> 재구조화 대출 등에 공동대출 취급기준 일부완화 ▲<보험> PF정상화 지원 등에 대한 K-ICS(위험계수) 합리화 및 PF대출 전후 유동성관리 목적의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 인정 ▲<금융투자> 주거용 PF대출에 대한 한시적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완화 및 채무보증 대출전환 관련 한시적 위험값 완화 등 업권별로 규제완화를 추진합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시행중인 저축은행 예대율 완화나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원화유동성비율 완화 등 규제 유연화 조처도 올해말까지 추가 연장됩니다. PF채권 매각이나 신디케이트론 등 자금공급, 재구조화·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에 대해 금융사 임직원에 면책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당국 "연착륙 체력·정책수단 충분" 금융당국은 이번에 개선되는 PF사업성 평가기준을 충분히 의견수렴한 뒤 6월부터 시행하고 인센티브 등 제도개선 사항은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금융위·금감원 및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금융·건설업계 합동TF를 가동해 금융·건설업계와 상시소통하는 한편 추가로 필요한 조처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PF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급격한 자금공급 위축과 일부 금융사·건설사의 건전성 우려가 있기도 했지만 민간과 공공의 공동노력으로 향후 연착륙 과정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는 상황과 체력, 정책수단이 충분히 갖춰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권이 질서있는 연착륙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스스로 해결한다는 각오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이번 대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