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줌인 Insurance 보험

‘모르면 나만 손해’...중고차 구매 전 반드시 들어가봐야 할 이곳

Wednesday, August 01, 2018, 14:08:14 크게보기

1일부터 카히스토리 통해 무료로 조회서비스 제공..“침수분손‧전손 차량 조회도 必”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개발원이 중고차 구입 때 해당 차량이 폐차될 차량이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폐차사고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개발원은 이미 침수차량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함께 활용하면 보다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1일부터 침수전손이나 심각한 사고로 인해 전손처리 돼 폐차될 차량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폐차사고조회 서비스’를 ‘카히스토리’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4월, 폐차될 차량이 폐차되지 않고 정상차량으로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는 ‘폐차이행확인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가 제공하는 폐차사고조회 서비스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올해 4월 이후 자동차 사고로 전손처리 발생 차량 중 폐차돼야 할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로 간단한게 조회가 가능하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7월말 현재 보험사가 전손처리해 폐차돼야 할 차량은 1만 7000여건으로, 연간 5만여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는 폐차조회서비스 이외에도 침수전손 차량과 침수분손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해 모든 침수차량에 대한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침수분손 차량이거나 과거 침수전손차량은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고차 구입 계획이 있는 소비자는 카히스토리의 침수차 무료조회 서비스를 이용해 침수차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3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4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