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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신년사]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 사장 “기술력·엔지니어 중심 회사 만들 것”

Wednesday, January 02, 2019, 15:01:51 크게보기

기술력 강화 통한 내실 강한 회사 목표...소통과 팀워크 기반 시너지·펀더멘털 강화 통한 경쟁우위 창출 강조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올해 목표로 ‘기술력과 엔지니어가 중심이 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2일 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업의 핵심이자 근본인 기술력 강화로 내실이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명한 소통·팀워크 기반 통합 시너지, 펀더멘털(기초 체력) 강화를 통한 경쟁 우위 창출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기술과 전문성을 갖춰 품질안전과 원가, 공기를 준수해야 할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기술력 중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한 소통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통합 시너지를 발휘해 더 큰 성과를 거두고 결실을 공유하면서, 냉정하고 입체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근본 원인을 파악해 객관성과 합리성을 잡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안전과 법규 준수는 절대가치이며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며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작은 것까지 최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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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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