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오비맥주, 대구에 위생용품지원...10억원 규모

Wednesday, February 26, 2020, 17:02:04 크게보기

지난 3일 코로나 19 격리자 지원에 이어 두 번째 지원
매출 급감한 주류도매사에도 손길..대금 상환일 연장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오비맥주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에 10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품을 지원합니다. 마스크, 구강청결제,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과 의료품 등을 전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입니다.

 

26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에 따르면 이번 긴급구호품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전달됩니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코로나 19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 등 대규모 지원책도 내놨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마스크 등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위생용품을 긴급하게 확보,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구성원의 안전 우선 원칙에 따라 이번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3일 코로나 19 감염과 관련해 격리 생활 등에 필요한 생수를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한 바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3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4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