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코로나19 위기를 맞아 한화건설의 임원들이 급여를 일부 반납해 회사의 부담을 덜기로 했습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임원 급여의 20%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 등 글로벌 건설 경기 타격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입니다.
한편 최근 한화그룹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호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 등 계열사에서 임원 급여의 10~20%를 반납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