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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중소제약사 위한 특허 컨설팅 사업 진행

Friday, May 15, 2020, 13:05:28 크게보기

연매출 1500억 미만 기업 대상..오는 20일까지 신청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중소제약사의 효과적인 특허전략 수립을 위해 ‘2020년 의약품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약사별로 적합한 특허 전략을 구상해 후발의약품과 개량신약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 나아가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특허 문제를 선제적으로 검토하자는 취지입니다.

 

 신청 자격은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이 1500억원 미만인 기업 중 '특허에 도전해 의약품 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제약기업', '해당 사업에 따른 기지원 과제 중 추가적인 특허 컨설팅이 필요한 제약기업'입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과 협약체결 이후 5개월간 컨설팅을 받게됩니다.  

 

그간 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총 28개의 기업이 컨설팅 지원을 받았고, 이를 통해  ▲품목허가 획득 4건 ▲우선판매품목허가권 획득 2건 ▲특허출원과 등재준비 9건 ▲특허심판 청구 12건 ▲해외진출전략 구체화 6건 ▲임상과 비임상시험 진행 2건 등의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책본부장은 “특허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 제약기업들도 이 사업을 통해 의약품 개발 초기에 전문적인 특허 컨설팅을 지원 받아 동일한 시장진입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 “특히 국내경쟁의 심화와 규제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제약기업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외 진출 전략을 계획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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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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